산골이다보니..
초기 택배에 문제가 있었다.
한동안 주인 없이 관리되다 보니.. 유리온실이 있는 줄도 모르는 사람이대부분이고.
가까이 자재나 물건을 구입하지 못하는 것은 택배를 많이 이용하는데..
1년정도 지나.
어느정도 온실이 알려져 있고 어지간한 택배회사는 다들 몇번씩 배달을 왔기 때문에..
그리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한 군대만이 가져다 주지 않고 우리보고 가지러 나오라.. 연락 온다.
그것도 택배 사무실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경동택배에서는 배달을 하지 않는다.
멀어서. 주말에나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상투적인 말들..
몇번 항의 하니.
물건이 도착해도 연락을 주지 않는다..
매번 택배가 올때 마다 씬경써야 하는 것이 씷어서.
그렇다고 항의를 할려고 해도 경동택배 본사 홈페이지에는 소비자 불만을 이야기 할 공간이 아예없다.
나름 방법을 찾은것이.
우리가 짜증낼 필요없이
거래처나 물건을 주문할때 반드시 경동 택배로 보내지 말라 이야기 하고.
몇 군대는 그래도 경동택배로 보내오면..
그냥 되돌려 보내 버린다.
물품 금액은 환불 신청하고
그리고 그쪽 하고는 거래를 지속하지 않는 쪽을 택한다..
맞은 바 역활이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 비용을 지불 하는데..
자기 편리대로 한다면.
이쪽에서도 그냥 편리대로 거래처를 바꿔 버리는 것을 선택 하기로 했다.
4km 채 안되니 ..
직접 가지러 가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자리를 비우고 물건을 찾으로 가는일
그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한번 두번..
바쁜 상황에서 비용을 지불한 상황에서..
오늘 이런일이 또 발생했다..
소비자 만족... 누구나 알고 있는것 이지만..
누구나 이야기 하는 것 이지만..
만족 이라는 것이 누구를 만족 시키는 것 인지....
몇번 물건을 돌려 보내고 불편 하더라도..
나중에 좀더 편해지는 쪽을 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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