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엔지니어의 생각..

공간과 소망..

까만마구 2011. 4. 19. 11:40

작은 계획이나 꿈이 있다면.. 


작은 공방을 가지는 것이다.. 


화천 이나 기타 아무 곳에서나 나만의 공간을 먼저 만들어 놓고 있지만.. 


조금 넓고. 이것 저것 할 수 있는 격리된 공간에 대한 환상은 계속 가지고 있다.. 



전라북도 와 기타 몇군대와 컨설팅 계약이 채결될 예정이라 . 계약 되면 


전주 쪽에 작은 적당한 크기의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한쪽 벽면은 책과 자료들로 가득 채우고.. 


필요한 공구와 자제들이 가득한.. 



술을 좋아 하는 이는 귀한 술에 의미를 두지만. 


엔지니어는 자신의 공간에 의미를 가진다.. 


한쪽에는 인공 암장을 만들어 틈틈히 운동을 하고... 


스튜디오도 만들고.. 


재본과 인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 


설계와 메뉴얼 작업등 충분한 작업 공간.. 



머리속에서 이런 저런 조합을 꾸미며 몽한 적인 상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즐겁다.. 


산행이나 여행은 신발을 갈아 신으면서 시작하지만. 


이미 계획을 세우고 상상 하는 것에서 출발은 이미 시작한것 처럼.. 




좀더 영어 공부도 해야 하고.. 


관련 지식도 정리 하기 위해서는 먼저 맞춤법과 문법이랑 기타 글 쓰기도 익혀야 하고.. 


무엇보다 채중을 어느정도 낮 출 필요가 있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진행을 떠나 즐겁고 신나고 흥분 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