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형 리프트를 구하지 못해 작업이 더디다.
원할한 작업을 위해서는 폭 2m 이상 길이 6m 정도 나와야 하는데. 확장해 2.5m 를 가지고는 한번에 작업을 하지 못하고 2번 반 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단순히 자재만 바뀐다고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현장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 폭설에 견디는지. 바람과 태풍은. 그리고 평당 가격은? 물어 보는것이 비슷한데. 별다른 답을 하지 않는다. 국제 기준에 적합한 온실. 그리고 유럽에서 발행한 보증서가 붙어 있는 온실. 국내에 그런것이 있는가 되 뭍는다.
어떤 이들은 가르치려고 덤빈다. 한국 현실에 맞내 안맞내.. 띠바. 뭘 이렇게 튼튼하게 짓는지 항의 하는 이들까지 있다.
일반적인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대충 현장에서 파이프 휘어서 피스로 박고 조리개로 연결하는 온실의 효율을 이야기 하는것 까지는 좋지만. 그런농장에서 재배를 해보지도 않은것 같은데. 내일은 앞에다 커다랗게. "잡상인 출입금지" 써 붙여 놓아야 할지도 모른다.
처음 현장을 주 2회 개방하고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을 세웠지만. 현장에 언어가 통하지 않다보니 욺직이기 힘들다.
다음주 금요일 오전 10시 관련자들을 초청해 상량식겸 작은 세미나를 하려 계획하고 있지만 이또한 준비 해야 하는일이 많아서 귀찮은일이 될수 있다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다.
배가 나온만큼 게을러졌고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것도 귀찮다는 생각에 빨리 대화를 정리 하려 해도 길게 물고 늘어지는 이들이 많다.
거터는 5m
기둥간격 5m 기둥과 기둥사이 하나만 설치된다. 10m로 만들어도 될탠대 하는 생각은 지금도 무게다 장난이 아닌대. 많이 버거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이대로 하는것이.
이네들도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격으면서 만든 합리적인 방식이라는 것에 한표를 준다.
어제 기둥을 세우면서. 뿌듯해 하던 것이.
거터가 연결 되면서. 아름답다는 생각. 꽃보다 할배가 아니라. 꽃보다 완성될 온실이 더 아름다울 것이라는 착각을 혼자 하고 있다.
7연동, 8줄의 거터가 설치된다.
관행 비닐온실 7연동이면 6개의 홈통이 설치되는데. 이놈은 2개 많은 8개가 설치된다.
단순히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규격을 통일 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규격이 통일되면 모든것이 간단해 진다.
리프트를 이용해 거터를 들어 올리고 연결부위 실리콘 작업 그리고 누수방지 와셔를 넣고 조립한다.
물새는 온실. 물 안새는 온실. 사소한 차이가 큰 결과를 가져 온다.
기둥에 거터 밭침을 설치한 상황.
중앙 파이프켑의 역활이 분명해진다.
농장주는 땅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온실이 완성되면 바로 작물이 들어가야 하기에
여기다 뭐하지. 뭘 심을까. 어떻게 관리 할 것인지. 생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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