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농업/최신 시설농업

국제 규격형 온실 설치 시작

까만마구 2013. 10. 28. 18:00


월요일. 


일요일 이동 거리가 너무 멀었었다. 덕분에 8시 30분 작업 시작. 



부속 자재를 정리해 놓은 상태에서 수평과 설치될 온실 위치를 조정하고. 기준이 된느 말뚝 박기. 



조립 공정에 필요한 부속들을 다시 한번더 확인하고. 분류



온실 구조물의 재배치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자재를 하역하면서 몇가지 실수가 있었다. 


작업 순서와 공정에 따라 다시 분류 한다. 




기준을 정하고. 그리고 간격을 표시해 말뚝을 밖는다. 


구멍을 뚫는 작업은 내일부터. 기둥 세우는 작업은 수요일 시작한다. 





물받이 조립. 


비닐온실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이 물받이와 비닐을 고정하는 패드. 


국내 표준형 1-2W 온실과 차이점은 물받이와 패드. 비닐온실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장 큰 차이가 있다. 


단순히 철판두깨가 다르고 형태가 다른것이 아니라. 이녀석은 자연현상으로 발생하는 결로의 막지않고 흐름을 유도해 온실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고정과 조립은 일반 피스형 나사못이 아니라 볼트 10, 13, 17 mm 로 조립 채결한다는것. 다만 아쉬운것은 건조한 지역에서 개발된 시설이기에 한국처럼 과습한 지역에서는 가능한 배부식성 볼트를 사용해야 하는데. 일반 전기도금 볼트넛트를 사용한다. 다음에는 조정해야 하지만 현상황에서 조립 완료되면 코팅을 한번 더 하는것으로 방향을 잡는다.   




기둥과 물받이 그리고 곡부 파이프가 연결되는 주요 부속이다. 


여러 부속이 사용되기에 먼저 가조립해 놓은 상태에서 설치 하면서 강하게 조립하게된다. 



개폐창 조립. 



이녀석은 전부 조립형으로 제작되어있어 직결 나사는 사용하지 않는다.  한국의 비닐온실이 대부분 강선을 휘어 만든 조리개. 드리고 나사못으로 고정시킨다면 이녀석은 10, 13, 17mm 볼트와 넛트를 이용해 채결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여러 자재들을 조합해 내는 것은 이네들이 우리보다 실력이 높다는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객관적인 연구 개발이 되고, 최소한 국제 기준에 적합하게 만들어 놓았다는것. 실력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개념이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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