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와 생산/토마토

정식 후 관리 - 생육 관리

까만마구 2012. 9. 22. 10:22



한번만 수확하는 벼는 영양생장과 생식 생장이1 번씩 일어 난다.


초기 잎과 줄기가 자라는 영양생장에서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생식 생장으로 넘어가 꽃이 피고 수정, 착과, 비대, 숙성 과정을 거쳐 수확한다. 


배추와 열매를 먹지않는 채소류는 생식 생장을 하기 전에 수확한다. 


영양생장 단계에서는 줄기와 잎에 영양분이 집중되어 맛이 뛰어 나지만 생식 생장으로 넘어가면 많은 에너지가 꽃을 피고 수정하는 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사람과 같이 아이를 낳기 전에는 즐기는 생활에 많은 비용을 사용하지만 아이를 임신하고 낳고 기르면서 즐기는 비용보다는 아이를 건강하게. 경쟁력 있게 키우는 쪽으로 자금의 이동이 발생한다. 힘들게 일해 가르켜 결혼 시키면 집 나가 독립하는것은 식물도 마찮가지다. 


가지과의 토마토는 생식생장과 영양생장이 같이 일어나게 된다. 


한쪽은 꽃이 피고 생식생장으로 돌아 가는데 위에서는 계속 새 잎이 나오고 줄기가 굵어지는 영양생장을 계속 하고 있는. 


환경관리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균형이 깨지고 한쪽으로 솔림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약 1주일에 한번 화방이 새로 나오기에 1주일 안에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변화가 발생한다. 


시설온실의 장기재배는 어떻게 작물을 관리 하는가에 따라 생산량이 달라진다. 


특히 생식/영양 생장은 재배 담당자가 정당한 범위내에서 유도해 나가야 한다. 


영양생장과 생식 생장을 유도하지 못하고 흐름을 놓치게 되면 품질과 수확량이 떨어지고 수익이 감소한다. 



기 육묘기간 동안 큐브에서 관리 하는 것은 너무 영양 생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