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가 없다.
지금 잠시 짬을 냈을때 기록해 놓지 않으면 머리속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것을 남겨 놓으려 한다.
부도나 방치된 익산 온실의 1년 복구와 재배 생산에 관한 기록을 향 후 출판하기로했기에 수정과 정리는 전문가들에게 맞기고 기냥 기록만 하고 있다
시설재배에서는 전기를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경우가 있다.
강력한 태풍과 폭우도 정전보다는 무섭지 않고 겨울 한파가 몰아쳐도 정전보다는 무섭지 않다.
태풍과 자연 재해는 예보가 가능하지만 정전은 항상 발생 할 수 있기에 더 두렵고 준비하면 어느정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에
10kW 용 비상발전기를 구비 하고 장기적으로 40KW 발전기를 구입하려 하는 이유와 고압 전기를 복수로 설치 하려 하는것은
누구보다 정전의 무서움을 잘 알기 때문에. 준비를 하고 있다.
유리가 몇장 날아가고. 펌프 몇개 망가져도 피해는 부분적이다 하지만 전기시설이 망가지면 거의 비상 사황까지 가게 된다.
그나마 현장에 있는 경우는 응급 복구가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벗어나 있을때 발생하면..
늘 망가진 온실 복구하고 쓰래기 더미 같은 온실에 생명을 불어 넣는 일을 하다 보니. 문제 발생 원인을 남들보다는 조금더 경험이 많다.
그러기에 내 온실에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혹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로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조금 있다.
가능한 원칙을 충실히 지킬려고 노력중이다.
고압 분부기. 100A
온실내 방제와 청소등에 자주 사용한다.
작은 온실에서는 한곳에 고정하고 사용해도 되지만 넓은 온실에서는 이동형으로 사용해야 한다.
고압이라 해도 방제 호스가 200m 이상 길어지게 되면 효과가 반감하고 기계에 무리가 많이 따른다.
현재는 기계실에 고정 시켜 놓았지만 언제든 욺직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고압 분부기의 전기는 3상 동력콘센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능한 모터는 3상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높다.
국산 3상 콘센트는 잘 보서지고 습도가 높은 온실에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많다.
방우형 콘센트와 플러그는 선박 전기용품 파는 곳에서 구입 할 수 있다.
모든 전기판넬에는 3상 동력 콘센트와 단상 콘센트를 설치해 놓으면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방제기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것은 물 넘침.
잠깐 한눈 팔다보면 물이 넘치는 경우가 많다.
작은 부력센서로 자동으로 물을 멈추게 할 수 도 있고 계속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공급되게 할 수 있다.
부력센서를 사용할 경우 자력을 이용 한것이라면 농약과 다른 것에 부식될 수 있으니 처음 사용할때 부력센서 내부를 코팅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수 코팅액은 별도 구입 가능하지만 없다면 메니큐어 같은것도 큰 도움이 된다.
시설농업에서 늘 주의 해야 하는것은 습도와 부식이다.
온실 지붕에 문제가 발생하면 비가 떨어질 수 있고 외부와 같은 기상조건에 있기에 자연 부식에 주의 해야 한다.
스위치는 버튼 스위치를 사용하는 것과 셀렉터 스위치를 사용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지만
여러곳에서 동작 시키는경우 버튼 스위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요에 따라 목적에 따라 스위치 선택을 잘 해야 한다.
기계에 연결되는 것은 셀럭터를 이용하지만 이경우 또한 2단셀렉터와 3단 셀럭터 구분을 잘 해야 한다.
표시등 또한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동작 표시등도 중요하지만 과부하계전기나 기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알려 줄 수 있는 표시등을 설치해야 한다.
펌프 연결할때 특히 구리부분은 부식이 될 수 있다.
산화재를 뿌려 주는 것이 좋다.
특히 고가의 펌프의 경우 전기 연결 방법이 일반적인것과 다르다.
그런포스의 경우 6각 드라이버를 사용해 연결한다.
일반 + 자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이 편할 수 있으나 아무나 손대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 드리는 것이 좋다.
Y 형으로 연결해 사용하고 3상 220으로 사용할 경우 델타 방식으로 연결한다.
10마력 이상되는 녀석들은 기동과 운전 회로를 별도로 구성해야 하지만 380의 경우 그냥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모터와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버터를 이용해 저속 기동을 하는 것이 좋지만 10마력 이하에서는 그냥 연결해 사용한다.
동력 연결 부분위에 백색으로 나와 있는 두 선은 모터네 고열센서다.
모터가 과부하 혹은 이상으로 인해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차단 하는 역활을 한다.
제어 판넬에서 EOCR을 이용해 과부하를 차단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모터내 온도를 확인하는것.
없다면 몰라도 있다면 회로구성에 반영하는 것이 좋다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이 단자 연결방법이다.
전선은 옥내용과 옥외용으로 구분된다.
옥외용이라 해도 내부의 속 전선까지 옥외용은 아니다.
태양에서 들어오는 여러가지 광 파장중에 대표적으로 UV는 강한 부식을 발생 시킨다.
또한 복사열에 의한 고열로 인해 일부 재질은 경화되어 부서지는 경우가 많다.
중간에 연결 할 경우 연결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연결함이 없다면 가능한 내부의 전선이 보이지 않도록 절연태잎으로 잘 마무리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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