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을 좋아 한다.
실현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작업 사다리겸 공구 및 재료를 담아 이동할 수 있는 녀석을 하나 만들었다.
바퀴를 달고 리드선을 길게 해 온실 어디든지 끌고 다닐 수 있는.
아직 몇가지 기능을 더 넣아야 한다. 만들면서 처음과 다르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자재실에 설치해 놓은 고정 사다리를 만들다 결국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다.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과 작은 환풍기를 달고 5단 적재가 가능하고 다양한 자재와 부속 공구를 넣아 다닐 수 있지만.
작업을 하다보면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이 있다.
다양한 나사못을 사용하는 경우 담아 분류해 놓는 것이 쉽지 않다.
강력한 자석하나 기둥에다 붙여 놓으면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공구 보관함.
드라이버 종류별로. 이런 저런 공구들이 많다.
간단한 제어 판넬 하나 만들고 수리 하는 공구가 너무 많다.
자재 창고..
어지간한 고장이나 판넬 한두개 정도는 여기에서 해결 할 수 있다.
이녀석을 정리하면서 잃어 버린것. 도둑맞은 것이 많았다는 것을 느끼면서. 한동안 거시기 했지만.
가지고 싶었던 자재창고를 두개를 만들었다.
하나는 각종 부속과 자재를.. 한쪽에는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정리해 채워 놓는..
농장 여기저기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놓는것은 분류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그리고 줄어들지 않고 계속 늘어 날것이라는 것에서. 나름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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