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라 해야 하나.
딸기 가격이 높게 형성되다 보니..
여기 저기 딸기 재배로 전환 하려 하는 농가들이 있다.
비닐 온실이야 그려려니 하지만.
주변의 유리온실까지 딸기 재배를 하는 농가들이 늘어 가고 있다.
글새... 유리온실에서 딸기 고설 재배가 과연 수익성이 있을까?.
유럽에서 하고 있는 고설 딸기재배 방식이다.
4계성 딸기도 있지만 온도에 의한 화분화 가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저온 관리가 필요하다.
유럽의 딸기 재배는 고설 분화 재배 방식이다.
분화 형태로 저온 처리가 가능하고. 양액 재배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달했는데..
늘 그러하듯이.. 앞뒤 보지 않고.
대충 구경한 것으로 고설재배를 하고 있는 상황에.. 무어라 말하기 어렵다.
"그렇게 하는것이 아닙니다.. " 말 잘못 꺼내면.. 또다른 휴유증으로 고생 해야 하기에..
그렇다면 당신들이나 잘 하시옵소서..
유럽의 노지 고설 재배 시설이다.
주로 서늘한 고지대에서 이루어진다.
이태리나. 지리적으로 2,000m 이상되는 고지대에서 건기 동안 재배 할 수 있다.
백 재배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공중에다 매다는 이유는 작업의 편리성과 기타 토양 점염병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온도 관리 때문이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수확 인건비 절감 때문이다.
유럽은 일부 도시근교 유리 온실에서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딸기의 특성상 물류의 어려움이 있고 소비 시장이 가까워야 하는 문제가 있다.
한국의 경우 또한 이른 아침 딸기를 수확 포장해 가능한 당일 출하 해야 한다.
최소한 익일 소비자에게 전달 되지 않으면 신선도에 문제가 되고. 높은 가격을 유지 하기 어렵다.
분화 고설재배는 생산량을 일정하게 할 수 있고
일부 문제가 발생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상하 이동형으로 생산면적당 많은 주수를 확보 할 수 있다.
즉 한국처럼 아래 고정형이 아니라 상부 상하 이동형으로 만들어 높았다.
몇해전에 대구 회사와 공동으로 만들어 일본에 팔아 먹은 튜브 방식의 딸기 재배..
그 당시 또한 신 기술이 아니라 이미 10년 이상된 기술이지만..
이네들이 결정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 신 모델로 바꾸자는 의견이 받아 들이지지 않았다.
튜브 방식은 배액관리가 쉽고 설치가 용의 하지만. 튜브의수명이 20년을 넘기기 어렵다.
딸기는 동절기 약광에서 생육되므로 계단식으로 설치 했으나.
과연...
그리 옳은 방법이 아니다 여러번 이야기 했어도...
처음 계획이 그렇게 되어 있다 해서.. 바꿀 수 없었다.
기업은 기획과 타당성 분석. 그리고 조사 후 투자가 결정 되기 때문에.. 긴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를 바꿀려면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 문제가가 발생한다.
이 시설의 경우 또한 기획부터 실행까지 5년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기획단계에서는 최 첨단이라 주장 할 수 있었지만.
그 당시 ..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유리온실은 년중 대량 생산으로 가야 하는데. 딸기처럼 계절 상품은 한번 폭락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아무리 저온 생육이라 해서 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하지만.
쓸대 없는 걱정을 하고 있다.
가격 좋은 농산물로 쏠림 현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지 모르지 않을탠대..
관련 공무원들까지 딸기 생산 면적을 늘이기 위해 난리다..
하던 사람이나 잘 하도록 해야 하는데..
과연 다음 시즌에 어덯게 될지..
뻔히 예상 할 수 있으나..
무엇이라.. 답하기 곤란한 부분이 많다.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어디서 대충 보고온 것으로 개발했다 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
자신의 농장에 도입하는 것은 그렇다 해도..
단순히 시설업자가 남의 농장에다 적용 한다는 것은 막고 싶은 심정..
거리다. 거시기가 연구한 신기술 이라 주장 한다면..
너나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