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생산 수출 단체 로즈피아 Rosepia

120 회원농가에서 생산된 장미와 국화 등 각종 화훼 를 공동으로 선별 포장 수출하는 곳이다. 

겨울철.. 기후 조건 때문에 생산량이 많지 않은 상황.. 

대부분 농가들이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2~ 3월로 생산 시기를 맞추다 보니.. 

1월은 생산량이 더 줄어 든다.

각 농가에서 생산된 것을 전용 트럭으로 운송해 온다. 

신선도를 유지 하기 위해 보존재를 넣은 수조 탱크에 운송된다. 

크기와 품질을 1차 선별해 낸다. 

고품질은 휘모리 브랜드를 달고. 일반 품과 하품은 따로 분류해 내는 과정. 

품질과 크기별로 분류해 포장 단계로 넘어 간다. 

지난번 방문에는 수작업으로 옮기던 것을 편한 작업 도구를 만들어 놓았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품질별로 선별된 것을 다시 한번더 확인하고. 

10본을 한단으로 자동 포장 컨베어에 올려 놓는 과정.. 

꽃 두상을 맞추고 

길이를 맞춰 절단과 단 묶음을 하는 과정. 

1차 포장. 

미세 구멍이 뚫려 있어 호흡이 되는 보장 방법이다. 

자동 포장 시설.. 

수작업으로 이루어 지던 작업이 자동화 되어 있다. 

포장 박스에 선별된 장미를 포장하는 작업.. 

Whimori  한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수출 브랜드..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지만. 

개별 생산 농가 면적이 작기 때문에 박스에 별도 표기를 하고 있다. 

별도 표기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하나의 브랜드는 하나의 생산자가 되어야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품질이 농가별로 달라 지다 보니.. 

조금씩 발전해 나가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10월 입주한 관계로 아직 시설이 다 갖춰진것은 아니다. 

과채류 선별 시설과 여러가지 포장 시설이 들어올수 있는.. 

국내 최대 수출 포장 센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다음달 부터는. 빈 자리 하나 없이 수확 운송되는 화훼들로 꽉 채울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