쵤영을 하고 기록을 남겨 놓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이 기록이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다고 남들처럼 나 혼자만의 기록으로 가지고 있을 경우 별다른 의미가 없다.
블로그의 공개된 곳에 자료를 올리는 이유는
내 생각을 주장 하기 보다는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들은 어떡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은 맘이 강하다.
역병에 감염된 잎..
증상으로는 1~2일 정도 경과된것으로 보이고. 진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하지만 역병은 감염되었어도 발병 조건이 되질 않으면 잠복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병의 진행이 중단 되었을뿐이지 완치된것은 아니다.
노균에 노출된 녀석들은 수침상을 동반하고.
진행이 중단되면 그 수침상이 말라 버린다.
일반적인 약해와 혼동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약해..
침투성 약재에 의한 약해다..
주로 흰가루병이나 균류를 방제 하는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다.
흰가루병..
흰가루병은 환경적인 조건이 크다.
기온이 올라 잎의 기공이 많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면 기공이 갑자기 수축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고
생육속도가 빠른 녀석들에 취약하다.
품종간 특성이 뚜렷한 녀석이다.
일반적으로 흰가루에 약하면 응애 발생률이 낮고 재배 생육 기간이 짧다.
흰가루에 강하면 응애의 발생률이 높고 생육 기간이 길다.
즉 잎에 질소 성분이 얼마나 있는가. 잎 색에 따라 판단 할 수 있다.
이 녀석은 흰가루에 약한지 응애에 약점이 있는지.
흰가루 발병은 루조 새로 생육된 잎에서 많이 나타난다.
조직이 아직 경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병되기 쉬운 문제.
꽃 봉우리에 발생하면 남감해 진다.
발병 원인이 환경에 있기 때문에 환경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시설의 문제가 많다.
야간 과습을 막지 못하고. 낮에 습도를 안정 시켜주지 못한다면 흰가루병을 막을 수 없다.
과습에 의한 또다른 병해..
재빛 곰팡이도 아니고..
그냥 에둘러 썩음병 이라 하지만. 글새?.
전문가들에게 메일을 보내 놓았지만 아직 답이 없다.
정확한 병명을 알아 내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 하다.
재빛 곰팡이병.. 습진.
이 녀석은 상처난 부분에서 병이 시작한다.
작업 도중 입자루가 꺽인 부분으로 통해 침투 했다.
장기 재배한 온실에서는 모든 병원균이 있다고 생각 하는 것이 좋다.
감염을 막는 것이 아니라 발병을 막아야 한다.
모든 생명은(균 포함) 생존의 목적. 그리고 번식의 목적이 더 강하다.
번식하지 못하는 상황은 전멸을 뜻하기에.
가능한 번식하는 조건에서 발병 하게 된다.
온실을 높이고 환경제를 설치하고 환기창을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병 발생을 최대한 억제 하기 위함이다.
역병이 진행되다 환경이 맞이 않아 중단된 상황.
병원균의 발병되어도 환경이 이네들이 생존과 번식가능한 조건이 되질 않으면 중단 하는 특징이 있다.
역병에 감염된 줄기.
역병은 침투 이행성이다.
밖으로 보이질 않아도 이미 침입된 상황이라면. 위험해 진다.
다만 목본류의 특성에 따라 채소류 처럼 전멸 하는 적은 별로 없지만.
1.5회 이상 수확을 포기 해야 한다.
감염된 장미는 블라인드 될 확률이 높다.
흑반병의 진행은 아직 계속 되고 있다.
어느정도 잎이 확보되어도. 다시 병반이생기고 낙엽되는 것을 반복 하고 있다.
붉은부늬병 (흑반병)
잎에서 광합성률이 낮고 황화되어 결국 떨어진다.
과감하게 줄기르 잘라내야 하지 않을까. 고민을 하지만.
아무리 컨설팅 이라고 해도 강요는 할 수 없다.
만약 내 농장이라면 진작 잘라 버렸을 것을..
여러번 주장을 하지만. 결국 선택은 농가가 한다.
다들 처음 당하는 일이라.. 당황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있지만. 아직 회복 되지 않는다는 것은
여러가지 힘들게 하고 있다.
꽃 몽우리에 감염된 흰곰팡이..
봉우리 부분의 줄기가 어두운 것은 또다른 병징에 감염되었다 볼 수 있다.
장미 재배 생산은 병과의 싸움이다.
약해 ? 혹은 영양장애?.
여름 고온기 사용하는 양액 조성을 아직가지 사용했다는 문제..
고온기 양액과 현재 봄 가을. 겨울 양액은 주요 성분의 비율이 달라 진다.
고온기 칼슘흡 수가 낮아 지는 문제를 보완 하기 위해 칼슘과 붕사 몰리브덴의 성분이 많이 들어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도 된다.
피해가 광범위 하다는 것에서 .
약해와 생리 장애를 의심 할 수 있다.
절간 간격이 짧고. 블라인드 률이 높다.
생육이 거의 중단된 상황 이라는 것이.
거의 1주일 이상 변화가 없다는 말..
오수 농장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현재 모두 절단해 새로 신초를 올리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한번의 관리 소흘로 발생하는 피해는 크다.
바닦을 어느정도 청결을 유지 하고 있지만.
가각적으로 문제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볼륨의 균형이 맞아야 하지만 한쪽으로 기울여져 있다.
약해를 의심할 수 있는 상황.
생리장애라면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다.
양액 공급은 같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균일한 증상이 나타 나지만
방제작업은 균일하게 할 수 없어 균형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있다.
보름간 자리를 비우는 동안에 문제가 발생한 오수 농장..
초기 역병과 노균에 대한 판단과 대응이 늦었다.
그나마 노균이 아니라 역병 이었기에 피해를 단편으로 막았다.
노균이었으면 하엽되고.. 당분간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가슴아픈일..
정상적인 작기에 10일간의 결제되던 금액이 10% 이하로 줄었다.
다행히 새로 나오는 신엽은 정상적 이라는 것에서..
안도 하고 있다.
가능한 수확 보다는 하엽확보에 열중 하고 있다.
한번 수확을 뒤로 미루는 것은 장기적인 안정을 바라는 길이다.
현제 비슷한 시기에 같이 정식한 농가들 보다는 충분히 하엽이 확보 되어 있어 관리에 문제만 없다면.
내년 봄에 많은 수확으로 보답 하지 않을까?. 미루어 짐작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과.
두달 가까이 해빛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잘 버티고 있다.
수확보다는 하엽 확보에 열중하는 이유는
겨울이 되기 전에 확보하지 못하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아직 한번도 수확하지 않고 굵은 가지를 절곡해 놓았다.
충분히 확보한 상황에서 수확을 하더라도 1본 이상 하지 않았다.
멀리서 잎 색이 문제 가 있는 녀석을 확인하고 다가가 확인 해야 한다.
바삐 서둘다 보니..
스파게티를 사용해야 하지만..
단추를 사용했고 거기다 4지를 사용한것이 내가 한것중에 가장 큰 실수다.
4지중 하나만 빠지거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다른 녀석들 까지 피해를 주게된다.
글로우백 가운데 설치해 드리퍼를 좌우로 나눈것은 하나가 잘 못될 경우 치명타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한 하나의 꼼수다.
측지 제거를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이곳에서 재빛곰팡이균이 침임한다.
블라인드..
꽃이 되질 못하고. 중단된 녀석..
작물 스스로 선택한거나.
모든 자식을 상품으로 만들 수 없다면 경쟁이 약한 녀석을 도퇴 시키는 것이 블라인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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