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농업.

전시회. 무엇을 볼까?.

까만마구 2011. 11. 9. 06:31


전시회에 참관 할 경우 무엇을 볼 것인지 미리 정해 놓는 것이 좋다. 


넓은 전시장 다양한 회사. 다양한 주장과 방법들.. 그리고 소재.. 



장미 전용 글로우백.. 


한족에 5구멍. 반대쪽 4구멍. 


절화장미 전용 글로우백이다.. 


오수 농장 또한 장미 전용백을 사용 하려 했지만 


준비 기간이 길어 밀도만 같은것으로 구입해 사용했다. 



알미늄 홈통. 


유리온실의 구조를 이루는 중심 축중 하나다. 


밀폐형 거터가 오히려 개방형 거터보다 빗 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는.. 


집중 호우가 내릴경우 거터를 벋어나 홈통 외부로 물이 흐르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온실 내부에 발생한 결로수를 받아 낼 수 있는 구조까지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가격은 일반형보다 높을 수 있지만 작업성과 효율성을 생각하면 결코 비싼것이 아니다. 

 





자동 육묘 정식기. 


육묘판에서 작은 화분으로 자동으로 정식하는 설비.. 


높은 인건비를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지만. 농장 규모가 10,000평 이상 되지 않으면 부담이 크다. 



결로 받이 홈통과 배수구 


시설온실을 알 지 못하면.. 무슨기능을 하는지 알수 없다. 


그러기에 아는만큼 볼수 있다는 간단한 진리.. 



Ebb 배드 아래쪽에 설치된 배관.. 


각 무슨기능을 하는지. 사용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토마토 생산 연구중.. 


재배 배드를 NFT로 사용해 재배하지만 한국 처럼 복사열 변화가 심한 곳에서는 사용하기 쉽지 않은 방법이다. 



전시회 기간 마지막날 시간을 짤라 잠깐들린 중고 온실 전문 자제공급 회사.. 



어떻게 철거하고 보관하며 포장하는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지어진 10년도 안되는 신형 온실을 자연공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방정부가 매입해 철거 하고 있는 현장. 


아깝다는.. 생각.. 


이것을 철거해 그대로 한국으로 옮겨가면 어떨까 하는 순간적인 착각들.. 



가장 탐나는 것이 양액 기계실이다. 


외부로 연결된 배관으로 부터 액비 원액을 공급받아 사용한다. 


상ㅇ하는 비료 량에 따라 저장 탱크 용량이 달라진다. 



이번 여행의 주요 목적중 하나가 장미 선별 기계를 어떤것을 사용하는지.. 


사양은 어떤것이 있으며 선별 포장 방법은 어떠 한지.. 직접 확인 해야 한다. 


모든것이 그렇든 선별과 포장에는 객관성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계 자동 선별을 해야 한다. 


아무런 감정과 개인적인 편차없이 객관적으로 장미를 기준에 맞게 선별파고 포장 하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편차를 줄일 수 있다.



분화 생산 농장. 


이동형 벤취를 사용하지 않고 바닥에 댐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적합하게 제작된 지게차를 이용한 이송작업에서 분화 온실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 



낮에도 보광등을 사용하는 토마토 생산 온실. 


부족한 광을 채우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백열등 전구를 달아 놓고 보광등이라 주장하는 한국의 일반 농가와는 다른 세계에 있다는 것이... 



농산물 자동 소포장 설비. 


다양한 작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 포장 할 수 있다. 



파종기.. 


참나물과 산채 재배하는 농가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료들중 하나.. 



온실내 스크린 구동장치의 일부. 


스크린이 바람에 날리지 않게 안정적으로 이동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대형 비닐온실의 비닐 고정대. 


일반적인 얇은 패드를 사용하는 우리네와는 구조의 강도가 다르다. 



최신 효율을 높인 보광등.. 


가격이. 800유로..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반 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등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고압 나트륨 등 보다 효율이 높다. 



Ebb 배드에 필요한 다양한 부속들.. 


이중 한가지가 내가 꼭필요한 부속이다 



이번 전시장에는 양액 공급기와 환경제어 시스템에 대한 전시 부스가 몇 없다. 


priva 양액 공급 시스템.. 


10자기 양액 흡입이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지만.. 


그냥 기술자랑을 하기 위한 제품일뿐. 그리 생산현장에서 사용하기는 거추장 스럽다. 


복잡하면 좋을것 같지만. 오히려 고장나고 문제 생길 원인만 증가 할 뿐이다. 



pH 센서 설치 부위


pH 센서는 유리전극으로 쌓여 있어 유속이 빠를경우 유리 전극의 수명이 짧아진다. 


가능한 유속을 줄여야 하기에.. 


일반 배관이 아닌 6mm 호스를 사용한것이 특징이다. 


다음에 한번 따라해 봐야지... ㅎㅎ




물의 기화 현상으로 공기를 냉각 시키는 장치. 


건조하고 더운 지방에서는 효과적이지만. 국내처럼 무덥고 습한 여름에는 그리 도움이 되질 않는다. 



PUR 배지.. 


일반적인 스펀지는 발수성이지만. 


이녀석은 친수성이다. 


암면보다 작업성이 좋다 주장을 하지만. 


그래도 암면이 현재 개발된 인공 배지중 최고라 할 수 있다. 



글로우백은 폐기 문제로 암면 사용량이 줄어 들었지만. 


근권환경을 최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때문에. 육묘용 셀도 많이 개발되어 있다. 



남들에게 친환경이라 주장 할 수 있는 코코 배지.. 


코코넛 열매의 껍질을 가공한 제품이다. 


세척과 버퍼링 과정을 거쳐야만 안전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여러 단계의 가공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가공 했는지에 따라 가격과 품질이 달라진다. 



노지용 방제설비. 


가능한 사용하는 약재를 절약하기 위해 


살포하는 방법이 다르다. 


단순한 고압 살균이 아니라 부로아를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 



성형셀을 이용한 육묘.. 


보다 저렴하게 육묘하고 정식의 편의성이 높다. 



photo 자동 선별 장치. 


요즘 선별기의 기준은 중량과 성형 선별이 아니라 photo 선별이 대새다.. 


사진으로 화색과 크기 등을자동 선별 할 수 있다. 


드럼 파종기의 핵심 부속인 알미늄 드럼.. 



다양한 노즐이 달려 있는 살수기.. 


방제와 살포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Ebb 자동 이송 시스템/ 


시설원예는 다양한 장치를 사용한다. 


공간의 효율을 높이고 작업의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dam 방식의 수경 채소 생산 시설..


고온 다습한 한국에 적응하기에는 문제가 많다. 


이 설비는 외부온도가 낮은 고산 지역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수경재배는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항상 물을 채워 놓는 것은 식물 생육에 그리 도움이 되질 않는다. 


살균과 소독에 많은 비용이 들지만  겉 모습만 보고와서는 모방 할 경우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대형 화분 자동 수분 공급 장치. 


그냥 제품을 판매할 목적 보다는 이네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자랑하기 위한 설비다. 


하나의 쇼라고 해야 되나.. 


생산현장에서 사용하기는 그리 적합한 설비는 아니다. 



욕심나는 선별기.. 


장미와 국화 등 다양한 절화를 동시에 선별 포장 할 수 있다. 


시간당 20,000본을 선별 포장 할 수 있다. 



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시도해볼 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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