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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커피 프로젝트

ICBA 는 국제 농업 기구라서. 이네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시험 재배 또한 여러가지 제약이 있다. 세금은 작지만 벌금과 기타 행정 비용이 어마무시한 두바이의 특성상. 반반 부담해 운영하지만. 여기 있는 온실들은 모두 우리에게 떠 넘기는 상황이 귀찮아. 본진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 했었다. 주거 비용과 기타 어마무시한 생활비를 부담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 하지만. 1월 영부인 방문 하면서. 귀찮은 일이 많아 발을 빼기 쉽지 않은 상황. 반 공무원들은 자기 일만 해도 되지만. 사기업. 특히 개인은 많은 일을 처리해야 된다. 한국의 직원들은 돈 벌어 해외에다 막 쓰고 댕기니 월급 올려 달라하고. 혼자 개인기로 돈 벌어. 그동안 별일 안하고 사무실만 유지하면서 월급 받아간 것을 최소한..

카테고리 없음 2023.03.12

한국 생활.

근래 한국에서는 예전처럼 다니는 편이 아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 회사나 기관을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모 중견그룹 회장이 좀 보자고 한달전부터 다른 이를 통해 연락해서.. 뻔한 내용일 거라는 생각에 답 안했었는데. 보름전 "0"부인과 찍흰 사진 때문에 꼭 만나자는 요청. 한참 자신의 일대기. 누구를 알고 뭘 했는지 농업 교육의 필요성 등등.. 분명 내가 준 자료에 있는 것을 마치 자신들의 처럼. 자료를 전달한 이가 원작자가 누구며 출처를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여러번 격은 거라 쉽게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재배와 생산만 하는 회사다. 그러니 주변 환경은 관심없다." 사설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다른약속이 있다 일어나 버렸다. 사우디에서 기업인이 방문해 여기저기 안내. 한국의 하나스틸 ..

카테고리 없음 2023.02.05

케냐 커피 재배

영부인이 ICBA , AgroTech 농장을 방문하고 나서 케냐 커피 생산농가들을 만났다. 에티오피아 커피 생산에 관여 할 것이라는 것이 주변에 알려졌고. ICBA 는 국제 농업기구라 찾아오는 이들이 몇 있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농업 관련 회사는 무역 사무실을 두바이에 두고 있다. 일부 국가는 아직 금융통제를 받고 있어 외환 입출국이 쉽지 않고. 공식환율과 뒷골목 환율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바이 에서 어지간한 이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많다.. 케냐는 플렌트 농업이 발전된 곳이다. 영국 식민지였을때 값싼(?) 노동력으로 강제적인 플렌트 농업을 개발 했기 때문에. 유럽의 대부분 대륜(꽃봉우리가 큰 장미)는 대부분 케냐산이다. 광량이 풍부하고 고산지대라 여러 환경 조건이 뛰어난곳. 1990년대 자주 갔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