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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커피 재배

까만마구 2023. 1. 24. 09:27

영부인이 ICBA , AgroTech 농장을 방문하고 나서 케냐 커피 생산농가들을 만났다. 

 

에티오피아 커피 생산에 관여 할 것이라는 것이 주변에 알려졌고. ICBA 는 국제 농업기구라 찾아오는 이들이 몇 있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농업 관련 회사는 무역 사무실을 두바이에 두고 있다. 일부 국가는 아직 금융통제를 받고 있어 외환 입출국이 쉽지 않고. 공식환율과 뒷골목 환율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바이 에서 어지간한 이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많다..   

케냐는 플렌트 농업이 발전된 곳이다. 

영국 식민지였을때 값싼(?) 노동력으로 강제적인 플렌트 농업을 개발 했기 때문에. 유럽의 대부분 대륜(꽃봉우리가 큰 장미)는 대부분 케냐산이다. 광량이 풍부하고 고산지대라 여러 환경 조건이 뛰어난곳. 

1990년대 자주 갔었다. 

영어와 스왈라어를 사용하고. 치안도 적당하다. 상대적으로.. 고산 등반가에게 4~5,000m 는 간편하게 준비 하고 오를 수 있는 것과 같다.  

 

몇달새.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커피 재배에 관여하게 됬다. 

원산지 에티오피아는 소농중심이라 기술투입이 쉽지 않아. 새로 농장을 조성하는 걸로. 

우간다는 전북대학에서 우간다 청소년들 대상 기술학교를 만드는데. 농업 관련은 우리에게 협조를 요청해 왔고. 

케냐는 생산 농가들이 도움을 요청했다. 

올해.. 재미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는 것에... 괸히 설래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