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온실 복구와 재배 생산

슬라브 충진.. 그리고 정식.

까만마구 2011. 6. 20. 08:58

지난날 부터 시작한 글로우백 충진 작업이 오늘 아침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coco 글로우백은 압축 성형된 상태로 수입되기에. 


물로 충분히 적셔야 원 형태로 부풀어 오릅니다.. 


폭 200mm 높이 110mm 길이 1m 


여기에 육묘된 장미 10주식 정식하게 됩니다.. 


오늘 25%를 정식할 계획이지만.. 쉽지 않은 일 입니다.. 



각 글로우백에 드리퍼를 꽃아 놓고 물을 공급해 압축을 팽창 시키고 있습니다.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드리퍼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원수.. 


어느정도 충진되고 있으면 육묘용 양액 을 E.C 2,0으로 공급해 충진합니다. 


초기 E.C 가 너무 낮으면 장미가  도장하고 너무 높으면 억제되기에 적정 농도를 찾아 가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드리퍼는 슬라브 중간까지 삽입해 원수를 공급합니다. 


드리퍼 중간에 홈이 파져 있어 애래쪽으로 물을 공급하지만... 


중간 조립이 잘 못 되어 새어 나오는것도 많습니다. 



양액공급기 펌프 연결... 


그런포스 5 Hp 을 사용합니다 


내산성펌프... SuS로 제작 되어 있어 압력이 높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명품입니다.. 


일반 양수펌프의 약 10배 가격 이지만...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저렴하게 구입 했습니다. ㅎ



일반 양수펌프에서 입형 다단 SUS 펌프를 사용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가형이라.. 


전력 소모도 많고. 


여기저기 부식되어 있습니다. 


시설원예에서 펌프는 자동차 엔진과 같은 역활을 하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펌프를 잘 못 선택할 경우. 누수문제와 부식에 의한 드리퍼 막힘.. 기타 등등.. 


장기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양액 홉합용 펌프로 사용하는 녀석인데... 


내부에 단선이 발생한것이라.. 


오늘 A/S 보내야 하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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