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칭은 두가지 목적으로 사용한다.
바닥의 잡초가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고(완벽한 방제는 없다.) 지열 상승을 막는..
단순한 기능이지만 멀칭을 어떻게 하는가? 에 따라 작업의 강도가 달라진다.
특히 멀칭 소재의 수명의 선택은 중요하다.
시설원예의 특성상 태양과 가까이 지내야 하기에. 태양에 맞서 싸우고 대드는것 보다.
상대방이 너무 강하고 모든 에너지의 근원 이기에. 그네(태양)의 특성을 잘 알고
버틸 수 있는것은 버티고. 버티기 어려운 것은 그냥 피해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굳이 강한 상대와 부딫치고 싸울 이유는 없다...
내구성을 위해서는 백색..
광을 차단해 잡초와 기타 유해균 성장을 막기위한 흑색..
흑백 2중 비닐을 주문했는데...
이런 떠그랄.. 0.1mm 짜리 흑색 비닐이 왔다...
폭과 두깨가 주문사양이라. 반품도 안된단다...
특히나 반품하고 다시 만들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
억지로 그냥 사용 하기로 한 상황...
바닥이 거친쪽은 부직포와 비닐을 융착한 합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국내 시설원예의 소재 개발에 찬사를 보낼 수 있는...
가장 필요한 자제를 개발한 이들에게... 짝짝짝... (문의 : 유남부직포 / 경기 광주 초원읍에 있다.)
부직포와 비닐을 융착한것이라 밀착이 잘되어 있어 작업성이 뛰어나고
방수와 기타 다양한 장소에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온실의 기초 부분에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많은 두움이 된다.
급하게 주문한 것인데..
다른 작업이 밀려 있어도 우선 생산하고 필요한 규격으로 절단까지...
가끔. 인맥과 거시기가. 일을 추진하는데 방해가 되는데..
개인적인 친분으로 우선 작업해 주는것이.. 고맙기도 하고.. 때로는 부담이 되기도 한다.
미리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하는 일들을..
충분한 여유와 시간을 가지고 해야 하는 일들을.
급하게 서둘다 보면..
생각 하지도 않았던 문제들...
특히 의사 전달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난처한 경우가 가끔 발생하게 한다.
작업 통로에 잔뜩 자제들이 깔려 있다.
글로우백도 도착했고..
관수 공급관은 미리 절단해 놓은 상황..
거기다 멀칭까지 오늘 설치하고 나면..
하나 하나 온실 내로 운반되어 자신의 위치를 찾아갈 녀석들이다...
모였다 흩어지는...
'장미온실 복구와 재배 생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액 배관과 드리퍼 연결 (0) | 2011.06.18 |
---|---|
글로우백 배치.. (0) | 2011.06.17 |
정식 준비/ 글로우백 도착. (0) | 2011.06.14 |
분류와 정식 준비. (0) | 2011.06.13 |
양액 배관 작업 시작.. (0) | 2011.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