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도착한 드리퍼 연결을 시작 합니다..
늘 그렇듯. 주문한지 거의 보름만에 도착한 드리퍼에...
이런 저런 이유로 작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그래도 내일은 정식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양액 공급기가 도착하지 않았지만 그거야 대충 처리 할 수 있어 그리 걱정 하지는 않습니다.
양액 공급 지관을 자기 위치에다 놓고..
배관 청소용 밸브를 설치 합니다.
양액 공급 지관을 조금 길게 만들어 놓은 것은 향후 배드 길이를 1m 정도 늘이기 위함입니다.
넓은 통로 좌 우 모두 100개를 더 설치할수 있고 약 50평 1,000주를 더 정식 할 수 있습니다.
1,000주는 년중 21,000본을 더 수확 할 수 있으며..
금액으로 하면 약 1,600만원을 더 매출 올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새로 만든 공간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공간이기에 에너지 비용은 추가 되지 않아 순 소득으로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온실의 공간은 매출과 직결 되므로 여러가지 효율을 생각해 공간을 활용 합니다.
온실은 다양한 전선과 배관이 지나가므로 이를 고정하기 위해 케이블타이를 사용합니다.
타이를 사용할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면 수명이 1~2년 밖에 되질 않고 U.V 처리가 된것도 3년 이상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이경우 알미늄철사를 사용하면 저렴하고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철(알미늄 철사)은 작업하기 쉽기 때문에 여러가지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부식된 케이블타이...
가는 전선으로 묶어 놓은 것은 그나마 수명을 유지 하고 있지만..
타이 사용은 온실에서 장기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햇빛에... 눈이 부시는 온실...
다음주 부터는 여기에 장미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양액 공급 지관에 점적단추를 설치하고 드리퍼를 설치 합니다.
점적단추는 양액의 공급을 균일 하게 하는 작용을 하고.
드리퍼는 각 글로우백에 양액을 공급하는 통로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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