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의 수명.

시설원예에서 중요한 것중 하나가 온실의 수명에 관계된 내구성이다. 

유리온실의 경우 수명이 50년 이상 되며. 

비닐온실의 경우 또한 20년이 넘는다. 

이경우 내부 자제들의 수명과 연계 시키지 않으면 온실의 내구성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온실내 트러스를 용융도금을 하지 않고 아연도금강을 사용하였기에 

용접부위와 가공 부위의 부식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온실 조립에 사용한 볼트의 수명 또한 온실의 내구성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일반 관수 배관또한 온실의 내구성과 수명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 

특히 밖으로 노출된 배관의 경우 약 10년을 수명으로 보고 있다.

년식이 오래된 배관은 내부의 이물질과 외부 경화로 인해 작물 생육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를 많이 경험 했기에.. 

좀더 오래 사용 할 수 있고 내구 성이 높으며 복사열에 버틸 수 있는 녀석을 사용한다. 

재료, 자제값보다는 설치 인건비와 기타 비용의 더 높으므로 전체 금액으로 본다면. 

초기 자제 선택을 어설프게 할 수 없으며. 해서는 안된다.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중간 결로수 받이의 부식이다.

시공사는 4~5년 사용 할 수 있다 하지만. 경험으로 3년을 채 버티지 못한다. 

결로수 받이는 온실 패드에서 떨어지는 물을 모아 밖으로 배출하는 역활을 하는 중요한 설비 이지만. 

이 녀석이 잘 못될 경우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발생한다. 

결로수를 재때 처리하지 못하면 온실의 과습과 병충해 발생의 원인이 된다. 

부식되고 파손되면.. 

이번에 새로운 자재를 선택해 사용 할 예정이다. 

외부 비닐 또한 부식과 투과율을 면밀히 검토 해야 한다. 

저렴한것을 여러번 교체 할것인지?. 

비싸도 수명이 긴것을 사용 할 것인지.. ? 

단순한 수명도 중요하지만. 우선 검토 해야 하는 것은 光 투과율의 변화다. 

일반 비닐 고정 패드 또한 중요하기에 수명과 기타 관계를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