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시설농업을 교육하는 기관과 시설이 많이 있다.
그중 하나가 진주에 있는 경남도기술원이다.
그곳에 일부 시스템의 문제가 있어 확인을 요청해 올라오는 전주로 길에 잠시 들려 현장을 확인..
경남의 수출 농업을 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과 교육을 병행 하고 있고
오늘도 아프리카에서 농업 담당자들의 방문이 진행 되고 있다..
일본에 수출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파프리카..
다양한 품종을 시험재배하고 있지만.
다양한 품종을 한곳에서 시험한다는 것은 그리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품종별 특성이 다르고 양액 조성과 각종 수치가 달라 지기에..
동일한 조건에서의 시험 결과가 생산현장의 결과로 연결되는 데는 많은 편차가 발생하기에...
토마토 생산 온실...
이곳에서도 회사별 다양한 품종이 시험되고 있다.
최신시설.
그나마 현재에 통용되고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성형된 폼잉배드를 공중에 달아 놓아 응애와 기타 해충으로 부터 보호하고.
공기의 유동률을 높혀 과습을 방지해 곰팡이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시설이다.
바닦에 설치한 백색 튜브는 지열과 열 교환기를 통해 적당한 온도의 공기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국내에서도 지열에 대한 관심이 많고 지원이 많이 되지만..
초기에 늘 그릇듯.. 몇% 부족한 일들이 많아..
주변에 적극 추천하지는 않는다..
- 지열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세요?...
ㅎㅎ 지열할 돈 있으면 걍 생산 온실을 더 짖겠습니다.. 늘 같은 답이다..
폼잉배드는 2000년 부터 선진 농업국에서 본격 도입된 재배 방법 중 하나다.
지구온난화와 관계는 의심스럽지만.. 곤온에서 버티기 위해선 온실의 공간이 넓어야 하고.
습도와 기타 재배에 적당한 조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공기의 체적이 큰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로 나온것이..
폼잉배드 시설이다.
허리숙여 토마토를 수확하는 것에서 서서 수확 할수 있게 설치를 바꾸면서 작업의 효율이 높아 졌고.
병충해 발생도 억제되어 갈수록 높고 체적이 큰 온실이 만들어 지고 있다.
성형 폼잉은 여러 형태와 규격이 있다.
폭은 20cm 와 15cm 가 일반적이다.
복사열에 의한 근권부 온도 상승과 양액 공급관의 온도를 막기 위해 포잉배드 아래쪽에 배관이 설치되어 있다.
오늘 문제를 일으킨 부속이다..
천창을 개폐하는 구동축에 연결된 렉기어...
초기 이상 소음이 발생하면 그 즉시 관리 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복구 가능하지만..
이미 약쪽의 축 판 베어링이 빠져 버렸다..
교체를 해야 하는데..
이 경우 천창을 닫아 놓고 작업 할 수 있게 비가 오거나 밤에 작업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다른 천창 개폐창은 별 탈 없는 것 같고... 스크린 동작 상황에 따라 흔들리고 있지만.. 그리 문제는 없다.
일년에 한 두번 오일을 채워 넣고 축 연결 부위에 구리스를 첨가 해야 하는데.
재배중에는 할 수없다...
이 경우 또한 사용하는 구리스와 오일의 사용 온도를 미리 알 고 있어야 한다.
3Way 밸브의 기본 연결 방법...
깔끔하고 단순하데 연결 되어 있다...
여기에 달려 있는 부속들의 사용방법과 목적 등을 알고 있다면..
가장 아래쪽에 달려 있는 볼밸브의 역활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왼쪽 순환 펌프 상단에 밖혀 있는 것이 무엇이며 그 사용 목적을 알고 있다면...
8~9월 부터 진행되는 시설 원예 전문가 육성 교육에 참여 할 자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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