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로 바쁜철 입니다.
기계를 이용한 이양작업 이기에 예전처럼 초등학교가 임시 방학하는 큰 행사는 아니지만
1년 농사의 시작이기에 시간의 다툼이 있습니다.
갈림길에 세워놓은 전동차와 자전거..
전동차는 할머니 자전거는 할아버지..
이젠 좀 쉬셔도 되지않읍니까?. 물으면..
논 도지주고 쉬고 싶어도 쉬고 있으면 이웃이 일 도와 달라는 부탁을 해 오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쉬엄 쉬엄 일 하고 있다는 어르신의 말씀...
땅이 있으면...
한평 이라도 있으면 손을 놓지 못하는 우리네 부모님들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