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을 심을까/. 그리고 어디다 심을것이가를 판단하는 것이지만.
도시농업에서는 어디다 심을 것 인가?는 미리 정해진 일이다.
도시건축물에 피해를 주지않은 가벼운 경량상토에 반 영구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병충해 예방 기능과
벌래등이 발생을 억제 할 수 있는 상토..
여기서는 피트모스나 코코슬라브 그리고 암면을 사용할 계획이다..
파종을 직접 해야 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종묘가 흙에 파종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초기 생육에 문제가 있다보니..
직접 파종해서 재배 하는 것이 좋다는 것 이지만.. 쉽게 주변에서 구할 수 있으면 직접 구해 심는 것도 좋지만..
이왕 하는 것이라면 직접 파종 하는 것이 좋다.
싹이 움튼 두릅..
지난해 영양분이 저장된 눈을 중심으로 위로 1cm 밑으로 약 10cm 정도 컷팅해 지피 포트에다 심어 놓은것..
싹눈의 크기에 따라 움트는 크기가 다르다.
두릅 나무는 몇해 장기 재배하기 어렵다 이야기 하지만.
수명이 짧은 것이 아니라. 새분을 다 따버리면.. 이녀석들이 자라지 못한다.
두릅을 많이 수확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자랄수 있는 새순을 남겨 놓아야 하고. 적당히 쏙아주기를 한다면.. 거목처럼 장기간 재배가 가능하다.
총 6개를 꽃아 두었는데..
성공률 100%...
지피포트를 이용해 아래쪽은 충분한 수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물을 채워 놓으면.
스스로 물을 빨아올리고. 과습되지 않게 조정이 가능하다.
두릅의 깊이는 물에 잠기지 않아야 하는 상황..
건조 보다 과습의 경우가 식물에게는 더 위험하다.
고개를 드는 옥수수.. 종자.
종자를 심은 깊이에 따라 발아는 하루 정도 편차가 있다.
그늘에 놓아두다가. 한개가 고개를 들기 시작하면 바로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 놓는다.
상추와 엽채류들...
종류가 많아서 이름은 다 기억하지 못한다.. 그냥 수확 할때쯤이면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상추와 엽채류는 충분히 수확하기 위해 2~5개 정도의 종자를 넣어 재배 한다.
어느정도 자아면 가장 건강한 녀석을 남겨 놓고 나머지는 뽑아 버리면 되고.. 뽑은 녀석으로 비빔밥 해 먹으면..
맛이 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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