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텃밭-3 (품종의 분류와 구분)

인터넷으로 주문한 도착한 종자들...

쉽게 구하기 어려운 멜론과 고당도 토마토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부터 파종을 시작... 

쉽게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 묘를 이용해 재배를 하는 것도 쉬운방법 이지만. 

직접 육묘를 한번 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프로 농사꾼이라면 육묘의 중요성때문에 쉽게 남의 손에 맞기지 않는다.

구분 할 것은.. 

파종시기를 먼저 나누어 놓아야 하지만. 다음날로 연기 하다보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부분 부터 그냥 하기로... 

Growblok 과 Growbag, 혹은  화분이나 상자 재배가 가능한 것과 노지.. 토양에다 심는 것을 구분해 파종한다. 

전체 50,000냥... 일부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있지만.. 걍 대충... 

쌈채류와 일부 과채류는 고급품목이라 아직 도착전... 

 

Growblok 과 Growbag에 재배할 품목은 작은 지피포트에다 파종을 한다. 

압착 건조한 지피포트를 물에 젹셔.. 개별 파종.. 

땅에 직접 심을 호박, 옥수수, 완두콩 등은 중형크기의 지피포트에다.. 

물에 젹셔 부풀어 올라 본 모습을 찾는데.. 약 10~15초 정도.. 

직접 땅에 심을 것은 장기간 육묘를 해야 하기에 중형 크기에 파종을 한다. 

종자를 올려 놓고 나무 젓가락으로 꾹 눌러 주면 끝... 

파종을 한 다음은 그늘진 곳에 비닐이나 신문을 덮어 발아 할때 까지 기다리기.. 

3가지를 한 파종판에 파종한 것이라서.. 발아 시기가 다르기에. 그냥 덮지않고 냅두기로.. 

지피포트는 코코넛분말로 만들어져 습도 관리에 유리한 점이 있다. 

Growblok 규격에 따라 4가지가 있다. 

5배로 압축되어 있어.. 물에 넣으면 급새 부풀어 오른다.. 

규격에 따라 부풀어 오르는 높이가 다르다.. 

공극이 많이 필요한 품목과. 오히려 공극이 많으면 안되는 품목으로 나누어 사용한다. 

가운데 구엉이 나 있는 것은 그곳에 작은 25mm 지피포트에서 싹 틔운 것을 끼워 넣기 위함이다. 

오이와 토마토 등은 나중에 Growbag 재배를 할 것이기에.. 먼저 Growblok에 가식을 해서 육묘기간동안 생육을 안정화 시킨다. 

 

나중에 하나씩 끼워 넣을 계획... 

약 열흘 정도면 끼워 넣어야 하지 않을까?. 

상업적 재배 특히 시설재배는 모든것이 단계적으로 구분되어 있다. 

재배를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조금 비용이 더 들어가도.. 안전한 방법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