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이나 생산 농업에서무엇을 심을 것 인가. 그리고 어떻게 재배할 것 인가?. 를 많이 고민하기만
어떻게 파종하고 초기 육묘를 어떻게 할것인가?. 는 대충 넘어 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육묘상이나 종묘상. 농약방등 시장에서 묘를 구입해 재배를 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재배 생산할 확률이 낮아 진다.
배추는 남해에서 재배하는 것과 강원도 고냉지 지역의 배추 품종이 다르다.
청양고추또한 각 회사별로 나오는 품종이 다르다.
상업농. 생산 농업은 농업인이 전업으로 하는 경우라면
텃밭이나 도시 농업은 여유 시간에 하는 일 이라.
관리 하는 방법이 다르고. 그에 따라 생산하는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
특히 유기농으로 재배 생산 하고자 한다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해야 하지만
쉬운일이 아니다.
국내에서 생산 되는 유기농산물의 경우 과연 국제 기준에 맞는 것인지/.
그냥 우리네 편법을 인정한 대충 주장하는 그네들만의 유기농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유기 농산물보다 더 중요하고 안전한 농산물은 내 가족들이 먹을 것을 직접 재배 생산하는 것이다.
도시 공간에서 텃밭을 만들 경우 경화되어 있어 작물 생산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
식물이 정상적으로 자라기위해서는 땅이 호흡 할 수 있는 공극이 만들어 져야 하지만
로타리를 많이쳐 푹신 푹신한 땅이나 경화되어 있는 땅은 정상적인 생산이 어려운 땅이다.
도시농업과 옥상 등 재배하기 적합하지 않은 공간에 적합한 재배 방법중 하나가.
글로우백 재배방법이다.
글로우백 사용 방법은 여러가지 있고.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코코섬유를 이용한 글로우백이다.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도시농업의 한방법으로 손색이 없다....
코코섬유를 이용하는 이유는 국제적인 유기농 인증을 받은 소재이면서.
코코야자를 가공하는 과정애서 부산문로 생산되고 다 사용한것은 토양 개량제로 사용이 가능한 순환되는 원료로 만들어 반 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코코넛 겁질을 일정한 크기로 썰어 파쇄한다.
파쇄하는 과정에서 칩과 섬유로 분류되면..
사용 목적에 딸라.
건조와 숙성, 탈염 처리가 진행된다.
같은 원료를 이용한 것이면서.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생산하는 과정에 따라 비용이 달라 지기 때문이다.
가공하지 않은 코코넛은 염분과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재배를 위해서는 탈염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건축자제로 사용하는 것은 일부 탈염 처리를 하지 않지만.
재배용은 반드시 탈염 처리를 해야 한다.
코코파이버를 압출 성형하고 외피를 식물성 섬유로 감싼 jiffy -7 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외피로 감산 섬유는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섬유이기에 공기중에서는 5~6개월 이상 지속되지만.
땅속으로 들어가면 2개월 내 자연 분해 되는 성분으로 만들어 져 있어 초기 육묘기 외형을 유지하고 정식 할 경우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소재를 사용했다.
글로우백은 일정한 크기로 성형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폭 15Cm ~30cm, 높이 7~15cm, 길이 1m 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가격은 2,000원~10,000원 까지 다양하다.
지난번 스리랑카 출장에서 일부 가져온 셈플을 가지고 삽목해 놓았다.
기공이 확보되어 있고 탈염이 된 전문 생산자용으로 가져 왔기에 여러가지 만족하고 있다.
일부 관목류도 훌륭히 생육이 유지되고 있다.
앞으로 지피를 이용한 다양한 재배 품목에 대한 재배와 생육 병충해 관리에 대해 나름 정리해 보려 한다.
인테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가격이 너무 높다.
jiffy 의 본사는 네델란드와 덴마크에 있지만 생산공장은 스리랑카에 있어
인터넷이나 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은 덴마크에서 수입한 것이라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 이지만.
우리의 경우 스리랑카에서 재배생산 목적으로 컨테이너 단위로 대량으로 수입되기에 가격이 저렴하다.
일반인도 충분히 구입해 사용 할 수 있는 가격이고 오히려 일반 묘를 구입하는 것 보다 저렴하지만.
현재 고가로 팔리는 것을 재배에 권할 수 없지만.
내년쯤에는 저가로 충분하게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서.
일반적이지 않은 재배 이지만 기타 다른 부분은 일반적인 관행 재배와 별 다른것이 없다.
식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같이 푸성귀를 재배해 먹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
우리처럼 전문 농업 생산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안정적인 생산을 했으면 하는 생각..
농업 생산이 뒤처진 기술이 아니라. 급속히 발전하는 I.T 기술과 버금갈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 얼마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노력하는지 알려 주기 위함이고..
좀더 능력있는 실력있는 젊은 이들이 농업 생산에 들어왔으면 하는 단순한 생각에 시작합니다..
일반 토양을 이용한 관행 재배와
우리가 하는 전문 재배자들이 하는 방법을 병행할 생각 이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지식과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도시농업, 텃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농업 텃밭-6 (비료를 조합하기) (0) | 2011.04.14 |
---|---|
도시농업 텃받-5(싹이 움트다.. 발아) (0) | 2011.04.12 |
도시농업 텃밭-4 ( 어떤 비료를 사용할까?. ) (0) | 2011.04.06 |
도시농업 텃밭-3 (품종의 분류와 구분) (0) | 2011.04.05 |
도시농업 텃밭 두번재 이야기..(파종과 삽목) (0) | 2011.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