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 오후...
점심은 뭘로하지?.
다운받은 영화 "Something the Lord Made.2004." 를 보면서..
삶은 계란 몇개.
그리고 멕시코와 태국식 매운 양념 , 소스.. 요즘은 레시피라고 하던가?.
매우면서도 단맛이 나는 쪽파 2개에.
매운 청양 고추 하나..
깊은 맛을 내는 방울 토마토..
멕시코의 기본 쏘스가. salsa de tomatea 푸른토마토에 붉은 고추 다져 놓는것 인데..
쏘스용 토마토를 가 없어 그냥 빨간 토마토에 푸른 고추..
.
소스용 토마토는 품종이 다르다..
익혀 먹는 토마토와 생식용 토마토가 다르듯.
다음에 종자를 구해 함 키워 볼까?. 즉흥적인 생각들.
쪽파에다.. 고추 하나. 방울 토마토. 거디다 마늘 한쪽..
간장에 묽게 타서..
우리가 좋아하는 참깨...
외국인들은 참기름냄새를 씷어 한다는 상식.. ㅎㅎㅎ
계란 몇개 삶아 영화보면서 간단한 점심.
계란컵에 올려 놓고 티스푼으로 조금식 올려 놓고 떠 먹는 것인데..
걍.. 대충.
매콤한 약념에..
구수한 계란..
심장을 처음으로 수술한 Dr. Alfred Blalock 그의 조수 흑인 Dr. Vivien Thomas 에 관한 영화.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좋은 영화 한편..
따사한 날씨..
행복한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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