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농업/환경제어 및 자동화 시스템

네타핌 NMC-64 환경제어 시스템

까만마구 2011. 2. 26. 10:29



(네타핌의 명예훼손에 대한 방통위의 권고로 일부 과격한 표현은 수정 했습니다 )



네타핌 NMC-64 환경제어 시스템을 연결해 사용하고 있지만.. 


너무거시기라... 


마음이 많이 상해 있습니다. 


Netapim 社 는 


그나라 사정에 맞게 개발한것 이지만. 


이것을 수입하고 설치한 사람들은.. 어느정도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한국 현실에 맞지 않는것이 아니라.. 


시설원예. 특히 유동적으로 욺직여야 하는 유리온실에서는 사용해서는 안되는... 


그냥.. 


슬픈 환경제어 시스템입니다. 




환경제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창의 설정 입니다. 



Vent 천창 그냥 2개의 창을 설정할 수 있지만.(추가적으로 여러개 설치 가능)


온도를 설정하는 구역이 밤 과 낮... 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좌우측이 자동으로 바뀌는것도 아니고... 



스크린은 그나마 여러 사항에 맞게 설정 할 수 있게 해 놓았으나. 


정작 중요한 것은 하나도 설정할 수 없게 해 놓았습니다. 


양액재배나 시설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24시간을 오전, 낮, 오후, 밤으로 최소 4번 나눌수 있어야 하고. 


그에 맞게 설정을 변경 할 수 있어야 함에도.. 


그냥.............. 


광량에 맞춰 차광용으로 사용 할까 하지만... 


맘에 안듭니다. 



시설내에서 욺직이고 동작하는 것은 저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시설에서는 엔진을 많이 이용하지만. 


밀폐된 공간이라 엔진의 연소GAS가 작물과 작업자에게 결코 이롭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고. 


전기의 특성상 여러가지 전기를 혼합해서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구동 Moter의 경우 3상 380[V] 를 사용하고 가끔 단상 220[V] 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무엇 보다 중요한것은 연결하는 방법과 소켓 입니다. 


고정된 설비보다 욺직이는 설비가 많다 보니.. 


콘센트와 플러그의 중요성이 높습니다. 



통로 중간에 위치한 제어 동력 판넬... 


음........ 


이녀석도 맘에 안듭니다. 


초창기 온실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어판넬이제작 설치 되다 보니.. 공간 활용도와 기타 부분에서 


시설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넘들도 올 봄에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력은 3상 380[V]를 사용하지만


일부 DC 24[V]와  AC 24[V] 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AC 24[V]의 경우 환경제어 컴퓨터의 신호를 전달해 주는릴레이에 많이 사용하지만.. 


새로 교체하는 제어판넬에는 


모든 조작 전원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전자접촉기의 경우. 


일반 한족 방향으로 욺직이는 펌프류와 


좌우 역회전하는 개폐moter의 경우 부속을 달리 사용해야 하는데.. 


이녀석은 자제 선택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좌측 소형 전자접촉기 (SMC 10P : 한 접점 허용전류가 10[A])의 우측 보조 접접은 13, 14반 표시는 a 접점이라는 말인데.. 


실지는 단자를 상하 뒤집어 b 접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상황이기에.. 


일반인이나. 경헙이 조금 부족한 사람들이 실수 하기 가장좋은 상황입니다. 




온실 내부의 온도센서... 


온도 센서는 위치에 따라 온도차가 크게 발생합니다. 


내부에 유동 휀이 달려 있어 외부의 공기를 흡입해 온도를 측정해 환경제어 컴퓨터로 전송해 주고 있지만.. 


습도 센서가 절대습도를 측정하는 센서라.. 온실 내부에서 사용하기 적합한것은 아닙니다. 


온실 내부에서는 상대 습도를 측정해야 하는데.. 


절대 습도는 환경의 변화.. 


즉 식물의 호흡에 의한 습도 변화를 측정하는 데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자연적으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특성을 제대로 파악 하지 못할 경우.. 


실 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경제어시스템에서 보일러 난방 제어를 할수 없는 (단순한 on/off 기능만 있음) 상황이라.. 


난방 제어 센서는 별도로 설치해 놓았는데.. 


이넘도 센서 Box에 넣어야 하지만.. 


광의 영양을 맍이받는 낮에는 사용 빈도가 낮아.. 


다음에 한다고 대충 설치해 놓고 작업을 미뤄 놓은 놈입니다. 




시설내 중간 중간 컨샌트 분기 박스를 설치해 놓습니다. 


이송 컨베어나 기타 다양한 설비를 여러곳에서 사용 할 수 있게.. 


창을 투명하게 한것은.. 잘 한것 같아 보이지만. 


직사 광선과 UV 때문에 전선이나 부속이 수명이 짧아 지므로 조만간 불투명 커버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3상 5구 콘샌트와 연결된 플러그 입니다. 


안전한 놈으로 구해다 설치해 놓았습니다. 


과습과 진동에 강한 녀석인데... 


어절수 없이 물건너 온놈을 구입해 설치 해 놓았지만.. 


일부 부속은 작업자의 안전과 사용의 신뢰성 때문에. 가능한 비용이 증가 하더라도..


좋은놈으로 설치 해야 합니다. 




중간 연결 콘샌트 플러그 입니다. 


전선이 짧을 경우 중간에서 연결 사용하는것 인데... 


3상을 사용할 경우 중간에서 선이 바뀌지 않게 온실내 모든 3상 전언이 방향은 통일 시켜 놓아야 합니다. 



이송 컨베어... 


중고와 고물로 만들어 놓은 농장에서 신품중 하나 입니다. 


중고로 나온놈이 몇 있었지만 수명과 기타 전반적인 것을 검토해 신품으로 구입했으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컨베어 전원 연결구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설비의 연결 소켓과 규격을 맞춰 사용합니다. 



양액급수 펌프... 


이넘들도 청계천에서 중고를 구입해 설치해 놓았습니다. 


중고가격이 일반적인 양수펌프의 2배 이상이지만. 그래도.. 


사용하는 비료때문에 일반 주물펌프는 사용 할 수 없고  내산성펌프 SUS를 구해 설치 합니다. 


펌프와 연결되는 부속 또한 내산성 재질을 사용합니다. 


특히 동이나 철 등은 사용해서는 장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높습니다. 



물을 공급하는 펌프 이기에.. 가능한 연결 부위도 방우처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시설원예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으로 안전 불감증이 높은 사람들이라.. 


이네들의 안전을 지키는것이 결국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입형 Pump의 경우 자흡식이 아니기에 공기가 유입되면 펌프의 성능이 떨어지고 수명이 단축되므로.. 


처음부터 공기가 빠져나갈 배관을  연결해 놓는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또한 펌프의 압력이 높으므로 내압을 견딜수 있는 자제로 연결해야 하고.. 


연결 부속과 수명을 생각해 설치 해야 합니다. 


백색튜브는 실리콘 튜브로 거의 10년 정도는 버틸 수 있는 녀석이지만. 청색 연결 부속은 조금 지켜 봐야 할것 같습니다. 




각종 펌프와 개폐장치는 고장날 경우를 대비해 빠르게 교체 할수 있어야 합니다. 


초기 비용이 증가 하더라도 가능한 커블링을 사용해서...  


설치한는것이 좋습니다.



펌프의 특성에 맞춰 물량이 많은것인지 압력이 높은 펌프인지 구분해 사용하면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습니다. (이넘도 중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비용을 절검하고.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좋은놈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액 혼합탱크는 일반적으로 청객 탱크 (약 15만원) 하는것을 사용하는것이 좋지만 3만원 짜리 검은색통도 그럭 사용할만 합니다. 


다만 재사용 프라스틱을 사용한것이라.. 중간에 구멍이 나는 경우... 


규격에 맞는 나사를 밖아 누수를 막으면.. 당분간 사용에 별 문제 없습니다.. 


수시로 확인해야 하지만.. ㅎㅎ



(방통위의 권고로 일부 과격한 표현은 수정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