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하면서.

생활과 사진

까만마구 2009. 7. 7. 08:29

직업이 국제 농부라.. 움직이는 일이 많습니다.

 

늘 차 뒷 자리에 여러 짐들과 카메라를 놓아 두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봐도..

 

쉽게 카메라에 손이 가질 않습니다.

 

도로 옆에 차를 세우고..

 

거시기를 하려 해도.

 

 

다음에 또 오면 되지 하는 생각..

 

굳이 쵤영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려 하지 않다보니...

 

그리 사진이 늘지 않습니다..

 

 

 

농장뒤.. 아기자기한 산들..

 

태어난지 1주일된 애기 염소

 

 

 

여기 저기 풀어 놓은.

 

연한 빛의 토종닭..

 

검고윤기나는 털에  토실 토실한 오골계...

 

 

 

너무 흔하기 때문인가요?.

 

 

 

부산 사람은 해운대에 잘 가지 않는 이유는.

 

 

가까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갈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가능한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만..

 

가방에서 끄집어 내고..

 

만지작 거리고..

 

피사체에 들이 미는것은.. 노력과 훈련이 필요한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

 

몇 컷..

 

 

경퀘한 셔터 소리를 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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