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농업/최신 시설농업

기초과학 응용과학.

까만마구 2013. 10. 29. 18:42


서울대 농생명과학대에서 주제 발표 할 때. 


농학과 농업 그리고 기술을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시설농업.  왜? 시설원예라 하지 않는가.  원예과 교수를 별로 좋아 하지 않고 원예확회를 좋아 하지 않아서 동문 서답을 한다. 


원예와 재배시설은 구분되야 하고. 시설은 엔지니어 분야지만 식물 원예를 하는이들이 시설을 이야기 하면서 모든것이 틀어져 버렸다는 주장.  


시설을 이용하는 원예의 입장에서 그네들의 적극 참여는 바람직 하지만. 그네들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쉽게 하고 있다.  주제 발표전에. 나는 학자도 아니며 연구자도 아니니. 근거 없는 소리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나오는 이야기라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미리 양해를 구한 상황이지만 어느정도 수위 조절을 한다. 대학원생과 관련 교수 그리고 관심있는 주변 전문가들 앞이라. ㅆ 발음은 잘 하지 않았다. 



오늘 돌아가는 파스칼. 흰난방. 그리고 옆에 있는 슈퍼바이저 이완 네루  


우측 두번째 농업회사법인 주) 한들E.N.G 쥔장  


신형 온실이 도입되면서 야생화와 초화류 생산 농장 "한들농원"이 법인화 되면서 농장명이 바뀐다. 

 

이곳도 웅포 농장처럼 고물상 같은 분위기. 주변 고물상에서 적당한것 주워다 놓고 투닥 거리고 있다.  


국제기준..  그냥 쉽게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다. 


국제 라는 말은 적도 부터. 남극 그리고 극지방 모두를 포함 할 때 국제기준이라 할 수 있다. 


기둥 파이프의 켑. 


결로가 떨어져 기둥으로 유입되면 혹 겨울에 얼어 파이프가 동파 될 수 있는것을 막는 기능을 하고. 열 전달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작은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한국의 시설농업이 최고다 주장하는 이들. 작은 부속. 작은 공정에서 큰 차이를 만든다. 


기술의 차이가 아니라 개념과 객관성 그리고 공정한 평가가 있을때 기술을 발전 할 수 있다.  



중앙 기둥 콘크리트속에 뭍히는 것은 부식항지 코팅제를 한번더 바르지만 보이는 부분만 처리하는것이 아니라. 침전시켜 내부 까지 코팅을 한다. 




콘크리 속에 들어가는 부분에 핀을 밖아 고정 역활을 하게 한다. 



우측 첫번째동은 육묘장으로 사용 할 것이기에 환기창이 양쪽으로 열린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나머지 생산 온실은 한쪽씩 방향을 바꿔 설치한다. 향 후 몇개의 부속만 교체한다면 모두 양계형 환기창을 설치 할 수 있다. 




모든 환기창은 방충망이 설치 된다. 


현재 시설재배 온실에서 문제가 되는 온실 가루이와 기타 파밤 나방등 벌래들의 침입을 원천 차단한다. 






출입문은 2가지 형태로 제작되며 생산 온실은 쉽게 들락거릴 수 있으나 육묘장은 오염을 막기 위한 2중문이 설치 된다. 


출입문도 모두 조립형 부속을 이용해 제작 하기에 설치도면되로 쉽게 만들 수 있다. 






거터 밭침은 중앙 양방향용과 좌 우측 형이 다르다. 


물받이 거터도 양쪽측면은 달라 지지만 향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같은 규격을 사용해 설치 한다. 




화성 비봉 지역은 과거 간척지여서 지하수를 사용하기 어렵다 빗물을 받고 저장하는 시설이 이곳에 설치된다. 


금년은 빗물을 모우는 장치를. 내년에 화성시의 지원으로 빗물 저장. 여과 시설까지 설치된다면. 이녀석의 활용도는 더 높아 진다.




기둥 간격이 5m 그리고 서까래 간격은 2.5m 


그래도 폭설에 견디는 힘이 강한 이유는 브레싱이 많이 설치되기 때문. 


구조계산을 철저히 한녀석이라 한국 실정에 맞는가? 아닌가? 원초적인 질문은 하지 말자. 그전에 재배와 생산을 위한 온실에 적합한 구조인지 먼저 이야기 했으면 한다. 




2중 트러스가 설치되고 알미늄 보온 스크린이 설치된다. 



이 온실이 설치되고 나서. 한국 농자재 산업을 보호 할 것인지. 농업시설의 효율을 높여 생산비용을 절감할 것인지 판단하겠지만. 유럽의 최고 위치의 농자재 회사가 한국에 진출 할 수 있는 길은 이미 열려 있는 상황. 


몇 되지 않는 자재생산 업체는 힘들 수 있으나 설치가 간편하고 생산성과 에너지효율이 높은 온실이라는것이 증명이 된다면 오히려 시공업체와 농가들이 더 좋아 하지 않을까?. 



재미있는 게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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