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출장이지만 여러가지 일을 진행하며서 무리가 왔는지 돌아와 하루 집에서 푹 쉬었지만 에너지가 채워 지지 않았다.
시차 때문에 거의 잠들지 못한 새벽 멍한 상태로 진안으로 출발. 오후 두시 약속이 취소 되는 바람에 무릉리에 들렸다 무주기술센터. 다시 익산 기술센터를 들려 봉동 사무실에 앉아 컴을 켜고 촬영한 사진 파일 정리하는것으로 하루가 마무리 된다.
한국 도착해 내려가면서 들린 밀양가지 농가의 시설 개보수 진행 사항과 작황 둘러보기.
가지. 2가지를 정식 했다. 연동온실과 단동 온실 구분되어 서로 다른 품종을 정식한 상황
같은 가지라고 해도 품종이 다르면 특성이 달라지고. 재배 방법과 관리 방법이 달라진다. 유럽종과 동양계
동양계의 특성은 어느정도 파악이 되지만 아직 유럽계의 특성을 찾아 내지 못했다.
생장점관리.
잎의 색. 잎의 전개속도 그리고 여러가지. 뚜렷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느낌이 확 올때가 있다.
첫 화방을 착과 시키는것은 도장을 억제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되지만 그렇다고 상품이 되는것은 아니다. 작형을 보면서 한화방은 버린다 생각하고 관리 한다.
지난번 설치한 관비 공급시스템
방수 합판을 사용해 가림막을 만들었다. 해빛을 가리고 결로수나 빗물로 인한 전기 누전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해빛을 차단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다.
하엽제거 작업
멀칭을 전체 하지 않은것은 통로쪽에 하엽을 모아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될거 같아 당분간 지켜 보기로 했다.
진안의 한 농가.
관수 시스템을 다시 설계해 설치 하기로 했다.
밀양 가지농가처럼. 교육을 우선 진행하면서 시스템 설계를 다시 하고 농가즐이 직접 참여해 제작 수리 하는것으로 일정을 만든다.
자신들의 농장의 문제점들. 사용상의 실수들을 직접 느끼고 보완 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참여 하는 주변 농가들에게 농업 생산 기술이 어떤것이라는것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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