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되어 있는 농업 시설을 복구한다는 것은.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농업의 특성상 부족한 2%가 전부가 될 수 있다.
단 한번의 실수..
한번의 착각...
모든것을 바꿀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직원을 뽑을때 기독교인인가 묻는경우가 많다..
종교인 이라면. 주말과 크리스마스때 일 할 수 있는가? 다시 묻는다.
몇년전 생산 온실 당직자가 철야 기도 간다고 자리를 비운날. 엄청난 일이 있었고.
아픈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가능한 종교인은 뽑지 않으려 한다.
어느정도 수락을 한다 해도..
중요한 지식을 넘겨 주기 어렵다
단계별로 진행 되는 과정에서 변수를 줄이기 위해 그 사람을 프로젝트 담당자로 선택하지 않는다
농업은 식물이 살아 있는 이상 현지 진행 형으로
잠시 라도 중단 될 수 없다..
한겨울 보일러거 작동을 뭠춰 정신없이 뛰어 다니는데.
얼어 가는 토마토에 기(氣)를 불어 넣는다 뭐다 하면서.. 거시기한 향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서
처음 살(殺)의를 느낀적도 있다. .
가능한 농업을 한다면.
취미나
개인적인 가치관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제넉인 생산을 하고 싶다면.
거기다. 정밀 농업을 한다면
다른 목적이 있으면 안된다.
가족과 건강 보다, 세상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한것이 온실 않에 있는 식물 이다....
거기에.. 모든것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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