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엔지니어의 생각..

더운날.. 억수로 더운날... 여긴 아직 춥다.... ㅎㅎㅎ

까만마구 2010. 6. 11. 00:08

어제와 오늘 약 1,000km를 움직였다.

.

 

수리 맞겨 놓은지 두달이 다 되어가는 카메라 찾을겸.

 

청계 인근에서 시스템 제작에 들어가는 부속과 공구류 구입하고.

 

이천 까지 갔다가 헛 걸음

 

연구 시험온실의 CO2센서 등을 컴을 이용해 데이터를 모으려 한것이. 켜지지도 않는 엉터리 컴 때문에..

 

 

오늘도 반 헛걸음.. 바꾼 컴에 응용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지 않아서...

 

담주 부터는 안성 1,500평 채소 재배 온실 확인하고 복구가 될 것인지.. 

 

시스템 점검과 정상적인 생산과 수익 발생이 가능한것이 확인해 주기로 했고.

 

수요일 부터는 1박 2일로 농대생들 이랑 시설온실 견학 안내...

 

 

여기 저기 예약된 일이 많다.

 

화천일이 지연 됬기에 다른 일정까지 많이 늦춰져 버렸다....

 

 

 

메라 찾아 와서... 아웃 포커싱 함방 날려 본다.

 

똑딱이로는 배경을 날리기 어렵다.

 

주머니 사정이 그래서 D3 질럿다. 다시. 되팔고 팔공이를 고쳐 쓰기로 했다.

 

Nicon D80 이녀석과는 꽤 많은 곳을 다녔다.

 

 

북한을 시작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 독일, 스위스, 네델란드, 벨기에, 몽골 기타 등등..

 

DSRL 이라고 하기에는 기본적인 기능밖에 없지만. 외장 밧데리팩을 다니.. 적당한 무게에 셔터 감이 좋아 애착이 가는녀석이다.

 

 

일부 카네이션 모의 생장점이 말라 있다.

 

몇가지 원인이 의심되지만. 당분간 경과를 지켜 봐야 할듯..

 

 

다른 녀석들 보다 늦게 올라오는 백합...

 

이놈도 눈여겨 봐야 할듯...

 

왜 남들보다  늦게 싹이 올라오는지..

 

화색은 초장은.. 분화로서 생산 가능성은...

 

여러가지 확인 할 사항이 많다.

 

 

국화 정식을 위한 분화 충진 작업

 

기존의 잉여 장바로 뚝딱 거려 만든 반자동 충진기..

 

 

재배가 완료된 코코 슬라브를 사용 할 경우 잡초 씨앗이 발아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워

 

70%를 재사용하는 코코로 채우고 나머지는 멸균 처리된 피트모스를 사용할 생각이다.

 

원가 절감하다 잡초가 발생하면 인건비 감당이 안된다.

 

분화의 경우 상품의 균일성이 중요한다. 잡초와 식물이 경쟁하다 보면..

 

생육이 엉망이 될 가능성이 높다.

 

 

화분이 크고 무겁다 보니 이송하는데 시간이 걸려. 작업차를 일부 수리해 전용 화분 운반 차를 만들었다.

 

작업자가 힘들지 않으면 작업의 효율이 그만큼 높다.

 

 

대형 화분재배는 저면 관수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드리퍼를 이용한 관수 재배를 진행할 생각이다..

 

 

충진기 효율성이 그럭저럭 나온다..

 

조금만 더 수정하면 제품이 될것 같지만..

 

 

 

어느선에서 개량을 포기 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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