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꾼의 가장 즐거움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작물 한바퀴 돌아 보는것.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 졌지만 아직은 선방하고 있다.
다음 주말쯤 난방이 원할하게 작동 할 것이기에 기온이 내려가면 긴장하게 된다.
쑥쑥 크고 있는 토마토..
1주일에 25cm 정도 자라고 있다. 현상이면 한달 후 스크린 까지 올라갈 것이기에..
그때는 꽉찬 모습을 보게 되질 않을까?.
난방비용이 생산비의 젋반이상을 찾이 한다.
난방 에저지 비용은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면 최고 30%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
낮에도 작물 생육을 위해 적정 수온을 유지 하고 있다.
on/off 방식이 아니라 3Way제어를 하는것이 작물 생육과 에너지 절감의 지름길이다.
지붕 유리 수리가 마무리 되면서 작업실 비닐을 씌우고있다.
하나씩 순서대로..
토마토는 자연 수정이 잘 되질 않는다.
많은 농가들이 호르몬 재제를 사용하지만 우리는 수정벌을 이용한다.
매개충을 이용한 수정이 기형과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다.
온실 한바퀴..
내 작물을 촬영하는 즐거움.. 농사꾼의 특권이 된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
따뜻한 겨울 보다는 추운 겨울을 선호 하는 이유는 기온이 떨어지면 하늘에 구름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밤하늘 별이 유난히 빛나면 새벽에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내일 부터는 날이 풀린다는데..
작물 생육을 위해서는 춥더라도 맑은 하늘이 좋다.
많이 컸다. 앞으로 3m 까지 자라게 되고 드 다음 유인하겠지만..
온실안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방해 되지 않게 어슬렁 거리고 있다.
앞으로 넘어가야 하는 산과 언덕이 많이 있겠지만..
통장 잔고에 직혀 있는 숫자에 머리 아픈것이. 이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언제 그랬던것 같이 머리가 맑아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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