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하면서.

2012년 4월 29일 오전 08:59

까만마구 2012. 4. 29. 09:03

이사라고 해야 하나 이전이라고 해야 하나.

임실 오수에서 1년. 서서히 궁댕이가 간지럽기 시작한다.
1년동안 거의 상주하면서 하늘의 변화 땅의 변화. 그리고 사람의 변화.

이번에는 어디에다 짐을 풀까?.

새로 임차한 익산온실 아니면 진안 유기농 마을 구례 지리산 언덕..
그것도 아니면 아프리카 적도 기니. 태국 치앙마이

항상 욺직일 준비가 되어 있고 낮선곳에 가기를 좋아하지만 지만 조금은 지쳐가고 있다.

몸을 쉴고슬 찾는것이 아니라 마음의 안식처. 조금은 긴장하지 않고 걱정하지 않으며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보낼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안식처.

'하루를 시작하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과 요리  (0) 2012.04.29
기억. 그리고 상상과 추억  (0) 2012.04.28
명함과 징크스  (0) 2012.04.26
길을 비켜주세요.  (0) 2012.04.19
롯데가 이겼다.  (0) 201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