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부터 2월 까지 많은 곳에서 농업관련 전시회를 개최한다.
농번기라 해야 하나.. 시설재배에서는 오히려 가장 바쁜 시기지만 들에서 수확이 끝나는 시기에..
가끔은 1주일 간격으로 암스텔담과 하노버 농업 전시회가 있을경우 가능한 두 곳을 가려 한다.
2004년 11월 하노버 박람회에 갔을때의 사진이 아직 컴 자료 사진방에 남아 있다. ?
암스텔담에서 하노버까지 급행열차로 4시간이면 갈 수 있다.
첫차를 타고 하노버 농업 전시회를 관람하고.
하노버 농업박람회는 짝수년은 축산. 홀수년은 농업.. 축산과 농업을 격년으로 개최하고 축산 박람회때는 한국에서도 참여하는 기업이 몇 있어 낮설지 않아 좋다.
암스텔담이 시설농업. 첨단 유리온실 중심이라면 하노버는 일반 노지 농업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새벽에 출발하는 기차는 손님이 별로 없다..
그 당시 축산 박람회를 개최 하고 있어서..
부산물로 난방할 수 있는 보일러..
간단한 설비로 자동으로 연료를 투입할 수 있는 시설..
우드칩과 왕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기름을 이용할 수 도 있고 장작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시골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급수 시스템.
일부 성분을 넣을 수도 있고. 정재할 수 있는 필터와 겸용으로 만들어져 있다.
축사 같은 시설은 가축이 호흡하는 과정과 배설물에서 나오는 암모늄 Gas를 물을 이용해 집수해 사용할때 많이 사용하는 시설이다.
GAS 혹은 전기를 이용한 난방기.
축사에 주로 사용하고 농업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좁은 면적에 적합하여. 대형 면적에는 합리적이지 않다.
압력 조정관 (주로 높은 압력을 낮추는 역활을 한다.
탈부착이 간편한 밸브
그리고 타이머를 이용해 동작 시간을 설정할 수 잇는 전자 밸브
연질 PVC를 사용하고 있다.
방목장에서 사용하는 전기 철책 부속들..
한국에서는 밭에 맷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의 습격을 막기 위해 사용하고 있으니 ..
물에 녹아 있는 부유물을 거르는 필터..
막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이용해 가벼운 이물질을 위로 배출시키는 시설이다.
일부 양어장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지표수가 어염되었거나 수온이 너무 올라갈때.
잘만 사용하면 양액재배나 시설농업에서도 좋은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화열을 이용한 공기 냉각 장치..
냉각까지는 되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축사 같은곳에서는 암모늄GAS를 물을 이용해 집수하는 역활을 한다.
파리 잡이 끈끈이..
굵은 실에 접착 성분이 있어 설치하기 편하고 철거하기 편하다.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한번 만들고 싶은 녀석..
기화열을 이용해 온도를 낮추는 녀석이지만. 다양한 기능이 있다.
특히 흙벽돌을 이용해 배출하는 공기에 포함된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그외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궁금하면 직접 가서 보시길..)
축사용 휀은.. 온실용 휀과 다르다.
온실 내부의 설치하는 휀은 온도를 낮추는 역활보다는 공기를 욺직이게하는 역활이 중요 하다면.
이녀석은 가축의 온도를 직접적으로 낮추기 위해 사용한다.
돼지 축사는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
외부의 공기의 유입과 배출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덕트.
사용목적에 따라 휀의 날개 각도와 갯수를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기화열 을 이용한 공기 냉각기.
혹은 먼지를 흡착하고 공기 정화하는 기능이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뭔지 몰랏지만..
가축용. 혹은 애완용 사료라는것..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연소식 방제기.
연부를 만들기에 확산은 잘 되기에 성충은 잘 방제되지만 알과 유충은 방제가 잘 되지 않는다.
오히려 내성만 길러줄 수 있어 사용에 주의 한다.
이넘도 기화열을 이용한 냉각기..
그리 큰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건조 지역에서는 효과가 높다.
한국에서 많은 회사들이 이녀석을 모방해 에어쿨.. 이라는 상호를 달고 나왔지만.. 늘 그러하듯 20% 부족했었다.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한국처럼 고온 다습한 곳에서는 효율이 낮다.
빼낄려면 제대로 빼끼던가..
단순히 겉 모습만 보고 보방할 경우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다.
유럽도 고온으로 고생하다보니.. 2004년도에는 기화열을 이용한 제품이 많이 나왔었다.
액체 이송기..
간단해 보이지만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
서로 다른 비율로 공급이 가능하고. 혼합도 가능하고..
이런것을 보고 있으면 값 비싼 비용이 들어도.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
남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것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은 엔지니어의 행복이다.
하노버역 화장실..
이용료가 1유로다... 1,500냥..
서울역 화장실에서 유로로 돈을 받는다... 그것도. 1,500원을..
하지만 여기서는 현실이다.
항상 기차에서 내리기전에 화장실을 들려야 하는 이유... 경비 절감의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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