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농업/재배와 생산 관리

검은무늬병(흑반병) 피해

까만마구 2011. 8. 3. 16:59

일부 농가에 검은 무늬병이(흑반병)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의 하시옵소서..



초기 검은 무늬병은 녹색잎에 발생하다가 점차 주변 잎을 황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노균병과 달리 하옆에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발생하면 엽맥이 약해져 잎이 떨어지게 됩니다. 


나무를 흔들어 보면 잎이 떨어집니다. 



응애 피해잎에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상처잎은 잎에 침입하기 좋은 상황.. 


35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발생이 줄어 들지마 근래 장마기간 온도가 낮게 관리되어 발생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원균에 떨어진 낚엽을 모아 밖에서 소각해야 하며. 


1회 공급량이 과다할 경우. 혹은 질소 성분이 과다할 경우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측면에 창을 열어 놓을 경우 나방류(파밤나방)의 침입으로 청벌래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측면을 열어 놓을경우 가능한 한냉사 및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실 내부에 설치된 유인등은 가능한 밖에 설치해 가동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내부에 설치된 경우 스크린을 닫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현 시점에서 계절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검은무늬병(黑斑病) Black spot

 

 병  원 체 : Diplocarpon rosae
진균계의 자낭균문에 속하며, 자낭포자와 분생포자를 형성한다. 
주로 분생포자에 의하여 전파되며, 분생포자는 무색으로 눈사람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발아적온은 20∼25。C이다.

 

 증      상
주로 잎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잎에 갈색 내지 자색의 작은반점이 생기고, 점차 진전되면 흑색 병반에 중앙은 회색을 띠며, 병반주위는 황색으로 변한다. 
병반상에는 흑색점이 생기고 이병된 잎은 조기 낙엽된다. 1년생의 새가지나 꽃봉우리에도 발생하나 피해가 크지 않다. 
 
 발병조건 및 전염경로
병원균은 야외에서는 균사나 자낭포자, 온실에서는 분생포자의 형태로 월동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 봄과 가을에 피해가 크며, 무더운 여름에는 감소한다. 
발병은 하부잎부터 시작, 상부잎으로 진전되며, 통풍이 불량하고, 질소비료 과용시 많이 발생한다

 

 방      제
○수확후 낙엽을 모아 소각하고, 포장을 청결히 한다. 
○밀식하지 말고, 통풍이 잘되게 한다. 
○시설재배시 과다한 관수는 피한다. 
○장미 검은무늬병에 등록된 적용약제는 없으나 장미 흰가루병 적용약제인 지오판수화제, 지오판 ·리프졸수화제, 포리옥신수용제 등을 사용한다. [텍스트출처: 농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