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1st 교육 센터

백엽상

까만마구 2017. 1. 21. 22:14


국내 온습도 측정하는 신뢰성 높은 제품 하나 없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했더니 반발이 있었다. 

그럴리 없다 국내도 우수한 제품이 많이 있다. 왜 당신은 국내 기술을 무시하는가 하는것에. 


농업용 센서는 내부의 방제와 기타 여러가지 작업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신뢰성 높아야 하는데 과연 당신네들 제품에 방제 혹은 엽면시비 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할 수 있는가? 

국내 환경에는 그정도면 충분하다는 주장에 딱히 거시기 할 필요 없다는생각. 


당신네 온습도 센서를 가져 오면 냉정하게 test를 공개적으로 함 해보자. 억지스런 주장으로 부딛친적이 있다. 


백엽상은 시설내부 환경의 기준이 된다. 앞과 뒤. 좌, 우측의 온도의 균일성을 위해 여러가지 설계에 반영하는것은 온습도 환경이 달라지면 생육이 균일하지 못하고 그럴경우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특히 난방설계는 국내 기술이 한참 뒤떨어진다. 온실에 온습도 센서 몇개 설치하고 data를 수집 분류 비교하면 현 상황의 문제를 알 수 있고, 문제를 찾아내면 수정 할 수 있는 기준이 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 니가 뭔대? 

  - 당신은 난방전문가가 아니지 않는가 ?


기준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온+습도 센서 박스.. 몇년전부터 맘 한켠에 멍하니 자리잡은 검은 에너지 처럼. 

다양한 생각과 여러 관련 전문가들을 만났었다. 단순히 온습도 센서 설치보다. 그 자료를 응용해 다양한 수치로 변환하는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야 한다. 온실의 온도센서 2개로 예측해 내는것은 꽤 많다. 거기다 센서 몇가지더 추가하면 어마무시한 자료를 취합 할 수 있다. 





 

prototype 백엽상.. maroo 시제품으로 만든것이다. dual sensor 방식이다.


이녀석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현재 제주에 추진중인 real box의 핵심 기능이 여기에 들어가 있다. 

온+습도를 스스로 보정하는 기능과 기타 여러가지 센서를 묶어 사용 할 수 있게 제작된다.

 

prototype 은 Farm1st 출신 농가들에게 우선 설치 된다. 시판 예정가격은 약 50만냥.

거기다 각종 응용 소프트웨어 까지 기본형을 100만원 정도에 만들려 한다.

 

생육 자료와 실시간 감시 및 화상 기록까지 가능하게 제작될 예정이고 온실과 노지 등에 설치 되면 스스로 뭔일이 있는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자료를 스스로 찾아 기록한다.

 

1. prototype 백엽상을 제작하고. 자체 data 기록

2. 국제 기준에 적합한 백엽상 센서박스 제작 (2 월 말까지 )

3. data 기록. 분류. 확인 가능한 소프트웨어

4. 통합 관리 가능한 기능. data 적산. 미분 까지 가능하고. 난방열량 변화 까지 자동 기록 분류.

 

그리고 하반기쯤 이녀석을 활용한 동작이 가능하게 연계. 복합환경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단계적 발전을.

 

 

11기 김영민씨가 개발하고 있는 복합환경제어 시물레이션도 꽤 진척이 많이 되고 있고. 관통형 E,C 센서와 양액공급기 핵심 부속도 더디지면 하나씩..

 

즐거운 게임이 된다. 3Farm1st 출신들끼리 모여 뭔가 의미 있는 결과물이 만들어 지면 우리끼지 즐겁고 재미 있는 일들이



prototype 을 현제 제작하고 있는 백엽상 내부에 설치하고. 몇가지 기능을 더 추가 하면.. 그럭저럭 초기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백엽상은 Priva 것을 모방 했다. 



재미 있는 녀석이 만드러 진다. 

완성품. 혹은 완벽하다 등의 어처구니 없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러 관련 전문가들이. 하나씩 품앗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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