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1st 교육 센터

동내 축구

까만마구 2015. 3. 9. 21:12


공 가지고 할 수 있는것이 거의 없다. 족구도 잘 하지 못하니 여럿이 어울려 하는 스포츠는 병이다.

 군에서 행군이나 전투 훈련은 항상 top 이었다면 가장 힘든것이 농구 였다면 믿을까? 

중대원이 몇 안되는 부대의 특성때문에 빠질 수 없는 상황. 그냥 열심히 뛰고 부딛치고 들여 받는것 말고 공을 주고 받는 드리볼이나 슛 언감생신. 손가락만 안다쳐도 다행이라 생각 할 정도로. 힘들었다. 잘하지 못하는 것을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 


첨단농업 전문가자 자칭하고 관행이나 첨단 농업이나 재배와 생산은 개념 차이는 없다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근래 들어 생기는 의문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사용하는 룰과 작전을 일반 동내 조기축구회에다 적용하는 것이 아닐까? 조심하고 있다. 








몇가지 시행 착오를 하고 있다. 

늘 이야기하고 주의를 줘도 실행단계에서 이런 저런문제가 발생하는것은 경험 부족이다. 

이네들 때문에 파종부터 정식하는 교육 과정을 만들었다. 나름 잘하는 부분이 있지만 어디를 기준으로 하는가에 따라 많은 문제가 있다. 


조금씩 발전할 것인지. 한꺼번에 올라갈 것인지 묻는다면. 시설농업은 한꺼번에 올라가야 한다고 답하고 싶다. 굳이 남들이 격는 과정을 따라갈 필요가 있을까?


메뉴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다. 











백 재배의 장점은 엄청 많다. 그중 하나가 줄기썩음병과 탄저등 습해로 인한 병충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 

양액 재배를 하기전단계라 할 수 있다. 


시설농업은 특성상 옮겨 다닐수 없다. 그러므로 한곳에서 재배와 생산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그로인해 생산비용은 높아지고 생산품질은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된다. 


전세계 시설재배 면적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찾이 하는것이 무토양 관비 재배. 그리고 백재배다. 슬라브 재배방법이 고품질을 관리 생산 할 수 있지만 어느정도 경험과 기술력이 뒷받침 됬을때 가능한 것이고. 그전에 할 수 있는것이 백재배 방식이다. 






농가가 직접 만들고 있는 환경제어 시스템. 기존 제품을 활용해 제작하고 있어 많이 어슬프지만 조금씩 더해지고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서. 작은 희망을 


이미 저만큼 앞서 가 있는 기존 업체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것 보다 안정적인 녀석이 될 수 있도록... 거시기 하고 있다.  

 



예전부터 계획하던. 

 A/S 차원에서 Farm1st 출신들의 생사 현장을 한번 돌아 보는것. 이네들에게 어떤 도움이 됬는지 궁금하다고 할까?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격고 있다. 생각이 미쳐 모자르고. 실수를 격어가면서. 다행인것은 실수를 빨리 확인 한다는것. 

이곳에서 한 두달 배웠다고 얼마나 달라질것인지 알수 없지만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많이 있다. 


농업의 특성상 시행착오를 격고 배워야 하지만 가능한 남이 격은 실수와 문제를 내것을 만들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정확한 이유를 알수 있다면 조금더 효율적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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