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정치나 종교에는 관심이 없다.
이것이 옿다 생각하는 데 남들은 다른것이 옳다 생각하면 몇 마디 이야기 하다 대화를 접어 버린다.
서로 옳다 생각하기 때문에 논쟁이 벌어지고 싸움이 되는것 이기에
상대방이 나와 의견이 다른데 이해 하거나 동조 할 수 없으면 그냥 피해버린다.
다른 의견을 이야기 할때는 그것이 단순히 의견인지. 아니면 강요나 지시일 경우
그것이 일과 관련되어 있으면 말만 하지말고 당신이 해라.. 라고 떠밀어 버린다.
미래를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과거를 이야기 하는것도 별 좋아 하지 않는다.
당신이 이렇게 했으니 나도 이렇게 한다... 이런 유치한 이야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씷다.
내가 이렇게 하면 당신이 이렇게 하겠지... 하는 생각을 먼저 하면 그리 다툴일이 없다 생각 하는데...
혼자 생각인 경우가 많다.
재배를 한다는것은.
감각이 있어야 하고. 특별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 능력이 모두 동일할 이유는 없다.
시스템에 특히 강하다던가 .
병충해에 강하든가. 그것도 아니면 식물 생육 변화에 강하거나 재배 생산 운영에 필요한 감각 하나만 발달해 있어도.
시설 농업을 하면서 그리 어려운 점은 없다.
다만. 내가 약한 부분에서 나보다 강한 사람을 알고 있고 그와 더불어 관계를 지속해 간다면. 그보다 좋을 수 없다.
나는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게 있다.
오랜 외국 생활에서 괜히 잘난척 하거나. 모르는것 안다 했다가 뒷 감당을 못하면 신뢰에 큰 타격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곳 화천 온실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대부분 마무리 되고 있다.
시스템을 복구 하고 나면 작기를 담당할 일을 누군가 에게 맞겨야 한다.
내가 전력을 하기에는 면적이 너무 작다.
2,500평에는 한명만 있어도 되다.
작기를 운영할 사람은 몇 몇 있는데. 다들 그들만의 일이 있어 합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상주사람 이... 모씨나. 함평사람 정... 모씨.
지금것 재배와 농업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문경의 이 모씨는 나보다 식물물 바라 보는 감각이 한단 위고...
(남들은 나보다 한참 아래라 한다...)
함평의 정 모씨는 일을 진행하는데서 나보다 훨 뛰어나다.
이둘을 합해 놓으면 가장 훌륭한 조합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
그럴러면 면적이 넓어야 한다.
최소 만평이상이 되야 이들이 합류 할 수 있다.
지금은 화천과 파주 합해도 4,000평 노지 까지 합하면 약 8,000평 밖에 되지 않는다.
특급 장수들이 뛰어 놀기에는 면적이 작다.
"타고난 저마다 소질을 개발하고... "
반드시 외워야 했던 국민교육헌장 에서 좋아 하는 말이다.
내가 다름으로 남들 또한 나와 다르고. 그들만의 가치관이 있다. 라는 말...
각자의 소질을 개발해 전체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사회..
적을 알고 나를 모르면 세번 싸워 두번 위태롭고.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세번 싸워 한번 위태롭고.
적을 알고 나를 알고, 마땅히 그에 맞게 대처하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그러므로 장수는 나를 먼저 알고 적을 알아야 하며 싸워야 하는 방법과 지켜야 하는 방법을 강구한 후에
마땅한 준비를 하고 먼저 승리 보다는 패하지 않게 한 후에 공격 할 수 있다.
가장 훌륭한 장수는 나를 무겁게 하여 감히 적이 가벼이 보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이곳을 기점으로
올해 다양한 실전을 한 다음.
힘을 키워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전쟁을 해볼 생각이다...
한국에 돌아 올때 생각했던 계획대로 일본을 한 품목 씩 먹어버릴 생각 이다.
맛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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