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와 생산/토마토

영하 5도

까만마구 2012. 11. 25. 08:21


기상자료는 -3도까지 내려간것으로 나오지만 수은 온도계는 영하 5도를 가르키고 있다. 


난방보일러의 부하률은 약 55%. 아직 40%를 더 채워야 한다. 


온실온도는 13도 까지 내려간 상황. 


난방 열량을 계산을 할때 -15도까지 내려가도 12도 이상은 난방 할 수 있을것이라 예상하지만 부실한 마무리로 쉽지 않은 일이다. 



겨울을 넘어 가는 작기에는 난방에너지를 어떻게 생산성으로 연계시키는것에 집중해야 한다. 


역설적으로 겨울이 따뜻하면 흐린날이 많다는 이야기. 오히려 난방비용이 더 증가하고 흐린날씨에 광합성을 잘 하지 못하는 식물들은 약해지는 경우가 있다. 



북극의 건조하고 차가운 고기압이 내려오면 맑은 날씨가 지속된다. 


맑음. 낮에 외기는 영하로 내려가도 온실안은 충분한 광이 들어와 작물이 튼튼해 지고 충분한 광 에너지를 몸에 저장한 상태에서 밤을 지내게 되는 식물의 열기로 인해 오히려 난방비는 절약된다. 



기온이 더 내려가더라도.. 


하늘이 맑았으면. 


추우면 추은대로. 적절히 대응하면 되는일. 


시설재배와 생산 그리고 운영의 중요한 목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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