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인삼의 고장이면서. 사과 생산량이 증가 하고 있다.
산넘어 장수가 사과로 지역 브렌드를 만든 상황에서..
왜?. 우리는 장수 만큼 할 수 없을까?. 왜?. 우리는..
과일은.. 적당한 재배환경과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
적당하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말이다
경사지 아래쪽으로 조성해 놓았다.
내려가는 것은 쉬울수 있으나 다시 올라 와야 한다는 것에서. 문제가 있다.
1000평 이하 농장에서는 그리 작업동선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어느정도 면적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작업동선을 처음부터 계획 해야 한다.
과수는 한번 심으면 15년 이상 옮기기 어렵다. 그러기에 한번 잘 못 만들어 놓은 작업 동선은 15년동안 고민하고 후회하게 한다.
기상 관측 장비.
현재의 기상을 관측하고 기록하는 것은 좋은 일 이지만.
자료를 활용 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 이다.
자료 통계와 활용.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이 중요하다.
평생 일기를 작성한다 해도 그것을 되돌아 보고 통계를 만들고. 그를 기준으로 미래를 준비 하지 않으면 일기 작성의 의미가 반감된다.
키가 너무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한 M-9 대목을 사용해 접붙이기를 한 상황..
M-9대목은 뿌리의 발달이 천근성이라.. 바람이 불거나 과일이 너무 많이 달리게 되면 쓰러지는 문제가 있다.
천근성인 뿌리를 재배와 관수 방법을 이용해 심근성으로 바꿀 수 있지만..
그냥 편하게 기둥을 세워 놓았다.
그리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고 비용이 많이 드는 구조라서.. 뭐라 말하기 어렵다.
아무리 부식에 강한 백관(전기도금된)이라 해도 항상 나무 근교는 비료를 주는 공간이기에..
10년 정도 지나면 부식되는 문제가 있는데...
그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전정작업. 가지치기할때는 과감하게 해야 한다.
단감으로 유명한 진영의 경우 가지치기 할때는 서로 농장을 바꿔서 한다..
가지를 자를때 주인이 옆에 있으면 아까워서 자를 수 없다..
멀리 장수에서 모셔온 전문가 (빨간색) 귀농한지 몇년 안된 젊은.. 거시기..
나름 잘 정돈되어 있지만..
처음부터 계획을 세워 만든것이 아니라..
조금식 면적을 넓혀 조성하면서.. 이런 저런 사소한 문제들이 많다.
특히 관수 방법에서 있어서는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꽤 있다.
위로 뻩는 가지를 유인하기 위해 추를 달아 놓았다.
일반 파종판을 이용해 몰탈을 부워 손수 만들었다.
파종판의 규격이 다양한 만큼 잘만 활용하면 좋은 제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ㄷ.
고정용 고리를 가능한 알미늄 강선을 이용한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초기 쇠붙이를 이용하던것이. 커버가 있는 원형 추를 만들어 사용하다.
지금은 콘크리트로 소형 블럭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콘크리트는 현 상태로 100년을 버티지만. 고정시키는 고리는 몇년 가질 못한다.
고정 고리를 알미늄으로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근권이 천근성이라는 특징을 이용한 관수 방법..
글새..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근권의 특성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인위적으로 유도 할수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나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잡초발생을 증가 시키는 원인이 된다.
중간 와이어를 이용해 가지를 유인하고 있다.
왠지 불안한.. 조금은 거시기한..
컨바인을 개조해 작업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연료 소모량이 크다.
경량 전동 작업차를 이용하면 작업을 신속하게 하고 운영 비용을 많이 절감 할 수 있다.
지난해 넉넉한 햇쌀과. 매서운 추위를 버텨낸 새순..
적당히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어느정도 가지를 정리 해 줘야 한다.
쇄 파이프의 낮은 온도가 나무에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중간에 보온재를 이용해 간격을 벌려 놓았다.
굳이 쇄 파이프 기둥을 세울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처음 하나를 잘 못하면 그서을 수정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처음부터 계획을 잘 세우고.. 진행 했다면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작물 생육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
보온재를 가지고 한것은 2~3년마다 교체해 줘야 한다.
나무 긁기에따라 끈을 다시 묶어야 하고.
바람에 나무의 표피가 상하기도 한다.
특히 각종 병해에 감염 원인이 되기도 한다.
노린재와 해충의 호르몬 트랩..
나방과 곤충들의 생리학적 특성을 이용해 만든 유인 트랩.
자주 청소해 줘야 한다.
수요가 있으면 다양한 재품이 개발된다.
와이어 스트레인과 클램프가 set 로 만들어져 있다.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다.
자재값을 아끼는 것 보다는. 인건비를 아끼는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
좀더 편하고 좋은 자재가 많이 개발되길..
땅이 다 녹기전에 전정작업이 마무리 되야 한다.
나무 주변에 퇴비도 뿌리고.. 잡초 방지 차광망도 치고..
할 일이 많다.
콤바인을 개조해서 만든 과수 작업차..
나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각 하지만. 덩치가 너무크다.
이동을 하면서 나무에 많은 상처를 줄 수 있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바퀴의 폭을 좀더 넓히고 위의 조향장치와 엔진을 수평으로 아래쪽에 설치한다음.
사용한다면 좋은 설비가 되지 않을까.
유럽에서느 스페인이 과수 생산량이 많다. 거기 가면 사과 자동 수확기랑. 여러가지를 볼 수 있을탠데..
꽤 오래전에 본것들이라 기억이 가물 가물..
사진을 찍어 놓았을탠대.. 그 시기 필카를 사용할때 라서.. 어느 구석에 필름이 남아 있을탠대...
그냥 인터넷으로 검색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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