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GA ( Zambia Export Growers Association )
잠비아 농업 수출의 최전선이다.
화훼와 여러가지 신선 채소류를 유럽으로 보내고 있고. 대부분 네델란드 암스텔담을 통해 전체 북유럽으로 운송된다.
농업국 네델란드를 거쳐 유통되는 화훼와 채소류는 북유럽(곡물과 사료 빼고) 30%를 찾이 하고 있다.
자신들의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경쟁력 없는 품목은 이곳 아프리카를 생산 지지로 하고 있다.
생산비용에서 인건비가 많이 드는 품목..
적도 (밤낮의 길이가 거의 일정하고 낮은 건조, 밤은 선선..)고산의 특징을 살려 신선한 농산물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유통은 자신들 암스텔담으로 가져가서 분배 하기에 영향력을 지키고 있다.
ZEGA 이네들 국제 공항내 화물청차를 가지고 있다.
농림부 수출입 관련 사무소.
추입증..
아무에게나 보여 주지는 않는다.
일본 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한국에서.. 농산물의 선별, 포장, 운송, 전단계를 좀 보여 달라고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다.
트렉터를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화물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
사진 촬영은 안된다. 하지만.
부모 말도 잘 안듣는데.....
동,남부 아프리카 21개국의 경제 협의 단체인 COMESA 의 요청으로 한국의 농업 기술을 합쳐 유럽 시장의 종속에서 벋어나 직접 수출 시장을 만들어 가려 하지만.
과연 한국의 농업 기술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
이네들이 보기에는 가난한. 지난 60년전만 하더라도 뒤에서 이름도 찾기 어려운 나라가.
현제 선진국 문턱에서서 이네들을 원조 하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선망의 대상.
이네들의 목표가 될 수 도 있지만.
농업은 .. 한국의 농업은 지키는 농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수입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인 거부감이 있으면서. 한쪽에서는 오렌지를 귤 보다 많이 선호 하고 있다.
겨우 일본에 일부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나 그리 높은 품질을 유지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급농산물 수입 1등이라는 일본이지만. 일본 또한 지키는 농업과 한 국가에 자신들의 생명줄을 맞기려 하지 않고 있기에
한국의 기술력으로 전 세계에서 수입되어 경쟁하는 일본 시장에서 그리 경쟁력이 없다.
막대한 수출농가의 지원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이네들에게 가르키고 전달할 기술은 그리 많지 않다.
시설재배 면적이 부족하기에 우기를 벋어나 4월부터 10월까지 KLM (네델란드 국적 항공사)의 화물기가 매일 몇번식 왕복하고.
내년 2월 부터는 두바이에서 직항 운영될 예정.
항구가 없는 내륙국가 이기에 대부분 항공을 이용하고 있지만. 자국항공사 보다는 케냐와 네델란드 항공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오늘 새벽 비행기로 모두 보냈다고.. 텅 비어 있는 저온 저장고.
하지 말라 하는것을 몰래 할때. 작은 쾌감을 느낀다.
COPE..
농업 관한 여러 기관과 기구가 있다.
농업 자립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상업농장은 미국과 유럽인들에게 소유 하고 있는 상항.
공항 근처 수출농을 하고 있는 미국인 농장..
개방 하지 않으려 하는 것을 여러곳에서 압력을 넣어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총 32,000ha (약 1억평)
다양한 작물과 가축을 가지고 순환 농업을 하고 있다.
미국인 메니져...
잠비아 현지인은 대부분 하루 2달러의 일당으로 고용된 단순 노동직이다.
상시 약 3,000명을 고용하고 있고 수확철에는 배로 늘어 난다.
미국의 곡물 회사 중심의 대규모 농장에서 사용하는 관수 공급 장치..
1set 약 1억원 정도 한다. 길이에 따라 가격과 기능이 달라 진다.
감자와 콩 등 키가 작은 작물은 스프링 클러를 사용한 두상관수를 한다.
물이 풍부한 곳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300m 용 스프링 클러..
한쪽에서는 감자를 수확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옥수수가 많이 자라 있다.
땅에 남겨진 감자는 다시 옥수수의 영양분이 되고..
옥수수 다음에는 콩이 심져지고.. 다시 감자.. 옥수수.. 순환 농업을 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기 전에..
안내 하는 이들에게 우리는 한국에서 온 그냔. 농부.. 별다른 기술이 없는 농부라는 것을..
말을 맞춰 놓으니..
같은 농업인 이라고 여러가지를 이야기 해주고 있다.
전체적인 농장 운영에 관한 내용들..
멈춰진 스프링클러의 원인이 궁금했었는데..
뭔가 하나 이상이 발생했다.
모르는척 다가가니.. 볼트 몇개가 부러져. 바퀴가 빠졌다는 내용..
혼자 투벅 투벅..
뭠춰진 바퀴로..
미국식 방법이다 보니.. 그리고 노지 농업을 별로 알지 못하다 보니..
배고픈것은 참아도 궁금한것은 참을 생각이 없다.
오호.. .이렇게 생겼구나..
구동 방법은. 속도 조정 방법은.
여러가지 원리적인 것을 생각하지만. 실물을 보고 다시한번더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다.
클러는 위치에 다라 노즐의 물량이 달라 진다.
위쪽과 물량이 다른 녀석이다..
무엇이 다를까요?. ㅎㅎ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
돌아 가는 발 걸음을.. 되돌린다.
미리.. 내가 전기 전문가. 농업 시스템 전문가 라는 이야기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해 놓았기에..
구동 장치 위로 올라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거리가 멀다 보니.. 이네들이 왜? 올라 가냐고 소리 지를때.. 못 들은척 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제어 박스 열어 몇장..
여기 저기 중요 부분 상세 사진들..
노즐 교환은 어떻게 하는지.
전체를 균일하게 이동하는 방법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
거의 200컷을 담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기술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훔치는것이다...
특히 현장에서 벌어지는 것은 기록을 찾기 어렵다.
설비의 구동원리야 한 set 구입해서 띁어 볼 수 있지만. 여러가지 시설을 구입해 동작 원리는 파악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관수 방법은 다양하게 발전되어 있기에..
설비의 외형도 중요 하지만. 이중 일부가 고장나면 전체 일정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기에..
순환 농업에 반드시 필요한 가축 사육 시설..
휴경지에 가축을 방목해 비료를 고정하는 역활을 한다.
품질이 낮은 부산물 또한 가축 사료로 사용 할 수 있어. 대형 농장들은 가축 농장을 병행 하고 있다.
한국의 작은 땅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거름과 비료 등을 강제 투입하는 농업이지만.
대 면적에서 그렇게 비료를 투입 할 수 없다.
경제 적인 순환 농업 방법은 중요한 기업 비밀 중 하나다.
곡물 파종기..
감자 자동 파종기를 보고 싶은데... 여기에는 없다.
잠비아 현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농장..
곡물 생산보다는 그냥 사료 작물을 생산 하고 있다.
규모나 기타 매출에서 10%도 되질 않는다.
방대한 초지..
초지 형성과 사료 작물을 자체 생산한다면 문제가 발생해도 그리 큰 피해가 없지만.
곡물생산에서 문제가 생기면 엄청난 타격을 입는다.
현지인들은 곡물 생산농장을 거의 가지고 있지 못하는 이유가.
엄청난 투자 비용이 든느 이유도 있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규모 외국 기업의 농장에 매니져급으로 근무하는 잠비아인은 거의 없다.
레몬 생산 농장..
비용이 별로 들지 않는 것을 현지인들이 하고 있다.
이동형 관수관..
현재 우기가 시작되었지만.
우기 동안에 약 열흘 정도 비가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늘만 믿고 재배 생산을 할 수 는 없다.
기상 이변은 매일 발생하는 일이지.. 가끔 드물게 발생 하는것은 아니다.
오늘은 작년 오늘과 가르고. 어제와도 다르며 내일도 달라 지기에..
여러가지 기상변화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시도 할 수 없다.
토마토.. 감자.. 망고.. 호박
길거리 현지인들이 판매 하는것은 몇가지 밖에 없다..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고. 사람이 부족하다.
단순 노동력은 풍부하지만. 전문적인 기술 집단이 없다. 특히 기술농업. 대규모 상업농에 필요한 기능 인력이 부족하다.
한국에도 부족하고.. 여기에도 부족하다.
'국제 농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 빙하기 '사이클 25' 온다" (0) | 2012.01.30 |
---|---|
잠비아의 자존심 York Farm (0) | 2011.12.23 |
확인 해야 하는 일. (0) | 2011.12.22 |
아는 만큼 보인다. ? (0) | 2011.12.21 |
welcome to Zambia (0) | 2011.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