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람 이모씨..
합류하는 과정에서.
남들이 온실이 너무 커서 거시기 하다는 말에
온실이 작고 아담해서 좋다.. 라는 말..
홍천 6,000평 온실이 경매 취소 되는 바람에.. 3,500평에서 이런 저런 일을 하다 보니..
공간을 최대한 아껴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업 이라는 것이 농번기가 있는데.
시설 재배는. 오히려 겨울이 더 바쁘게 욺직여야 합니다.
해는 짧고. 날씨는 변화 무상하고...
온도 맞춰야지.. 습도 조정해야지..
거기에 따라 비료 공급이 원할 하게 이루어 져야..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따듯한 봄이 돌아 옵니다.
농업의 특성상. 겨울을 넘긴 봄과. 여름의 드거움을 견딘 가을에 농산물 가격이 좋습니다.
겨울과 여름을 버티기 위한 시설이지만 거의 겨울을 버티지 못한 온실이라..
여기저기 바쁘게 욺직이는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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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천에서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구경들 하세요...
생산 B 동입니다.
수국이 아직 저온저장고로 들어가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는 내부 환경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게만 난방 관리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샘플 출하한 포인입니다...
색이 이쁘게 들었습니다.
현재 시장 가격은 그나마 괜찮게 유지 되고 있는데..
생산 A동에 대기중인 포인...
잎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처음 재배해 보는것 이라 초기 육묘의 문제가 많아 계획된 량은 생산하지 못했지만..
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은 작물이라..
후년을 기약합니다.
포인 한 품목으로도 여러 규격의 상품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
화분의 크기와 몇주를 식재 하는 가에 따라.. 여러가지 상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0cm 화분은 겨우 착색 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출하 예정인 것들...
이름은 잊어 버렸습니다.
발근중인 묘를 보온하기 위해 차광으로 덮오 놓았습니다.
공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묘본장을 사용하기 위해 일부 공간을 분리 하는 작업중...
주력으로 카네이션과 국화 포인 수국으로 가져 가겠지만
히든을 위해 다양한 것을 시험 재배 중 입니다...
내년에 주력 품목을 다양화 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산갓..
모주를 만들기 위해 재배 환경을 바꾸고 있습니다.
발아와 재배는 어느정도 통계가 만들어 졌지만. 개화 조건과.
수정한 것을 채취하고 다시 발아 과정이 반복되면 재배 사이클이 완성 됩니다.
먹어본 사람들만 안다는 산갓..
새로운 소득이 될것 같다는 착각들...
밤에 잠시 내리던 눈이..
한낮의 열기에 녹아들지만...
그늘이 많고 배수가 불량해서. 얼지 않을까?. 고민 입니다...
겨울은 이제 시작하는데. 긴 겨울 동안 내리는 눈을 어떻게 처리할지..
중고 제설기를 한대 구입할까?. 생각 중 입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출입구가 항상 문제가 됩니다...
두꺼운 방수 천으로 안족에 출입문을 하나더 만들었습니다...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 외부 큰 문을 만들고. 가운데 사람이 들어 다닐 수 있는 작은 문을 자크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조금더 개량해서 사용할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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