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의 시작

 

찬 바람이 불고..

 

외기 환경이 겨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연속 흐린 날씨에 새벽 온실내 13도 까지 온도가 내려 갔지만

 

오늘을 아침부터 강한 햇살...

 

덕분에 내일은 더 추워 진다지만.. 난방의 어려움은 아직........

 

 

 

겨울 재배 생산에서 난방비용이 많이 찾이 하지만

 

오히려 겨울동안 따뜻한 것 보다 추운것이 더 난방비가 적게 들어 가는 것은

 

따듯한 겨울은 대부분 흐리기에 광합성 효율이 낮고. 온실로 유입되는 에너지가 작기 때문에 낮에도 난방을 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운 겨울은 맑은 날이 지속되기에 충분한 광합성과 온실의 작물들의 복사열을 저장하여 인해 난방비가 적게 듭니다.

 

그러기에 개인적으로 올해는 엄청 추웠으면 합니다.  

 

 

 

산갓...

 

우리의 주력 생산 품목이 아니지만

 

새로운 소득이 될 수 있는 비밀 병기 입니다.

 

 

정월 대보름에 먹는 오신채 중 하나 이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재배에 성공 하지 못한 것이라 알고 있는 몇 되지 않고 산갓을 먹어본 분들은 소수 이지만 특색이 강하기에..

 

새로운 소득 작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자연 생활환경에 적합한 생육 환경 몇가지 추측 자료를 기본으로 생산을 시도 해 봤지만..

 

지금까지는 그럭 저럭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눈 속에서 가장 먼저 채취하는 산 나물 이라는 산갓의 특성에서

 

야성이 강해서 인지.

 

생육속도와 세력이 아직까지는 균일 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인공 환경에서 화분화 되고 생식 생장이 완료되어 종자 까지 채취 할 수 있으면 일단은 성공 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몇 품목을 발아 시험을 하고 있지만

 

원예 육종 되지 않은것들은 대부분 발아률과 발아세가.. .엉망입니다

 

이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생리적인 환경을 찾아 내는것이 하나의 과제 입니다.

 

 

꽃 양귀비는 어느정도

 

발아률과 발아세가 안정적으로 진행 되고 있지만.

 

정확한 출하 날자를 맞추기 위해서는 전체 재배 생산 일정과 환경 등 몇가지 중요한 자료를 가지고

 

화천 온실에 적합한 스케쥴을 찾아 가는 것이 재배 생산의 즐거움 중 하나 이지만..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화천 온실의 특성에 적합하고

 

저온에서 생육이 가능한

 

여러 품목을 시험 재배 하고 있습니다.

 

 

11월 말 부터 출하 예정인 포인세티아 입니다.

 

일장 조정으로 생식 생장으로 전환중에 있습니다.

 

품목에 따라 온도, 일장의 변화에 의해 개화가 조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포인 세티아의 붉은 색을 띄게 하기 위해서는 14시간 이상 광을 차단 해야 합니다.

 

 

소형 분화의 경우 두상관수(머리위로 관수)가 가능하지만

 

개화 식물과 중형 이상의 분화는 저면 관수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면관수는 식물의 뿌리 쪽으로 물과 비료를 흡수하게 하기에 안정적인 생산과 높은 품질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가든멈 처럼 대형 화분은 드리퍼를 이용해 재배 하고 있고.

 

각 특성에 맞게 적합한 급수 방법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산 온도에 따라 고온 온실과 저온 온실로 나누어 난방을 하고 있고.

 

지역을 구분하기 위해서 중간에 비닐을 2중으로 설치해 온도의 이동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향후.. 유리벽으로 구분 할 수 있으면.

 

좀더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습니다.

 

 

육묘를 따로 하게 되면 가식할때 묘를 선발해 일정한 규격을 맞출 수 있어

 

전채 생육 단계를 구분해 관리 하고 있습니다.

 

 

삽목한 수국의 발근 상황을 수시 점검 하고 있습니다.

 

어느 환경에서 삽수 발근이 잘 되는지 시험하고 선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국은 향후 주력이 될 가능성이 높은 품목입니다.

 

 

수국 월동 준비중 입니다.

 

낚엽이 지게 되면.

 

다시 저온저장고로 옮겨 저온 관리한 후 다시 생산에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