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泉(분화 생산 농장)

8일.. 유월....

까만마구 2010. 6. 9. 00:20

새벽부터 컨테이너 도착부터 한참동안 바쁘게 욺직인 하루다.

 

종아리가 아려오고 무릎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리는.. 서있기 힘들 정도로.

 

지난밤 늦게 국화 묘 8,600의 묘가 도착하고..

 

피트모스 40피트 한 콘테어너는 좁은 다리에서 회전을 하지못해 결국 길에다 내려 놓고..

 

 

국화 정식 작업 준비..

 

원수 물 탱크 다시 연결.

 

육묘장 가동준비..

 

거기다..

 

과거 시간이 있을때 약속한 일을 지금당장 해 달라는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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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들고 땀 많이 흘린날..

 

 

마을 교차로에서 회전을 해야 하는데..

 

좁은 다리 난간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

 

 

결국 다리를 막고서 짐을 내리기로 결정.. 어쩔수 없이.

 

 

출근하는 지역민들 두명에게 엄청난 공갈 협박을 받으면서..

 

일단 한켠에다 다 내려 놓고 컨테이너 억지로 턴 해서 돌려 보내고 한텀 휴식

 

 

 

 

꺽는 것이 예술이다.

 

짐칸이 가벼워 지자 세번때 바퀴가 들려 다행히 다리의 턱을 넘어 회전 할 수 있다.

 

지난밤 늦게 도착한 국화묘..

 

품목별로 구분해서 배치 시켜 놓는것...

 

금주 내로 큰화분에다 정식해야 하는데..

 

그리 녹녹한 일이 아니다.

 

 

2중으로 포장된 박스는 무개와 습에 의해 내려 않을 경우가 있어 가능한 빨리 끄집어 내 놓아야 한다.

 

 

품종별로 구분해 배치 시키기.

 

여기서 며칠 대기하면서 생산 온실로 정식되어 놓이게 된다.

 

 

18,000개의 화분을 충진 하기 위해서는 믹서 통이 커야 되기 때문에.. 내부 면적 늘이기...

 

 

육묘장 바닦에 박혀있는 앵커 볼트..

 

파프리카 재배하면서 난방 레일을 고정 시켜 놓은 볼트다.

 

앵커로 고정시켜 놓디 않으면 온수와 냉수 온도차에 의해 증감을 반복하다 뒤로 빠져 버릴수 있어 이를 고정시켜 놓은거다.

 

우리는 지상부에서 재배하므로 앵커를 사용하지 않아. 작업도중 부상의 위험이 있어 컷팅해 버렸다.

 

필요없는것은 무조건 잘라서 치워 버려야 한다.

 

 

 저녁 순찰 한바퀴

 

국화묘 중간 중간 사이띄기를 해 놓았다.

 

 

 

 

2차 반입된 카네이션..

 

일부 중 피해가 발생되는것 같아 세심한 주의르를 지울리고 있다. 총채벌래가 아닌가?. 생각중

 

 

여분으로 더 온 카네이션 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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