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와 생산/토마토

토마토 재배 - 과 비대기 관리

까만마구 2012. 10. 18. 10:20


양액재배에서 양액조성과 관리 방법은 생산에 직결된다. 


단순히 하나의 조성표를 가지고 년중 생산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작물의 상황과 앞으로 예상하는 날씨에 따라 공급방법과 농도 그리고 조성을 바꾸게 된다. 



토마토 양액 조성은 크게 영양생장만 하는 육묘기와 


화분화가 시작되는 개화 -> 착과 -> 그리고 비대 과정을 거치고 착색된다. 


1화방이 비대하고 있다. 벌써 150g이 넘는 것들이 나오고 있다. 


첫화방은 광합성하는 잎의 숫자가 많아 보통 230g을 넘는다. 어떤 녀석은 300g을 초과 하기도 한다 


적과를 적당히 하면 비대되는 속도도 비슷해 진다. 



적과작업이 늦어 과의 비대속도의 편차가 많다. 


4번째 작은 녀석은 그리 커지지 않고 착색되는 경우가 많다.



Good 


한화방에 약 0.75kg을 예상한다. 


유통회사와 계약된것이 170~230g 까지라서.3개를 착과시키는것 보다 4개를 착과 시켜야지만 중량을 맞출 수있다. 


초기 1~3화방까지와 그 이후 화방의 착과량이 달라지는 것은 갈수록 광이 짧아지기에 광합성량이 줄어들어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안정적인 소득을 올기기 위해서는 최고를 만드는것이 아니다. 


균일한 품질. 균일한 생산량. 



빠른녀석들은 담달 중순부터 생산 가능하겠지만 11월 말쯤 정상적인 수확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