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재배하기 어려운 작물중 대표적인 작물이다.
사람에따라 같은 품종. 같은 재배 방식이라해도 관리방법에 따라 품질과 생산량이 달라진다.
장기 재배용 토마토 종자는 대부분 수입되고 있고 가격또한 높다.
가능한 육묘도중 바이러스 감염 등을 막기 위해서 무균 배지를 사용한다.
일반적인 유기물 상토를 사용하면 좋을 수 있으나
이왕이면 전용 트레이를 사용해 파종하는 것이 발아률과 발아세를 일정하게 할 수 있다.
암면 재배를 할 경우
암면슬라브 선택에 주의 해야 한다.
굳이 수입산을 사용하지 않아도 국산품의 품질이 많이 좋아졌기에...
그렇다고. 사진처럼 명성제품을 권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 하지 않는 회사다)
어떤 원재료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물리적인 특성이 달라지기에 가능하다면 한 회사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국산중에 UR 미디어 회사것이 신뢰도가 높다.
암면이나 상토를 선택할 경우 가장 중요한것은 밀도가 균일 한 것인지 확인 할 필요가 있다.
같은 부피에서 무게가 다르다는 것은 밀도가 균일하지 못하다는 말과 같다.
밀도가 다르면 관수 공급하는 방법에 따라 배액과 기타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능한(반드시) 균일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토마토는 첫 화방이 개화되는 방향을 보고 정식 방향을 정하기 때문에
육묘 큐브는 첫 화방이 개화될때까지 생육 할 수있는 규격이 되야 한다.
일반적으로 10cm X 10cm 높이 6cm 를 많이 사용한다.
육묘기간동안 양액공급 지관에 직사광에 의해 온도가 올라갈 수 있으니 가능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처리를 해야 한다.
요즘은 흑백관을 사용하면 되지만. 그 당시 은박을 감아서 사용했었다.
드리퍼는 가능한 1구짜리를 사용한다.
4지를 사용하면 비용을 절감 할 수 는 있지만. 드리퍼가 막히거나 4개의 드리퍼의 위치에 따라 물량이 달라질 수 있어 가능한 1구를 사용하는것이 원칙이다.
주기적으로 배관을 청소 할 수 있는 밸브를 끝에다 설치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밸브는 통로쪽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재배에서 온실의 형태와 방향이 중요하다.
너무 낮은 온실의 경우 작업의 반복성이 낮아 인력이 많이 소요된다.
또한 토마토는 3m 이상 생육하고 있기 대문에 측면이 4,5m 이상 되지 않으면 생장점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수정은 호박벌을 이용해 수정한다.
환경이 열악한 비닐온실과 온도가 높은 여름의 경우 호르몬(토마토톤) 처리를 하지만.
톤 처리시 작업을 잘 못하거나 농도가 틀리게되면 톤장애가 발생한다.
초기 수정벌 한통 가격이 20만원이 넘었지만.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10만원 이하로 내려간 상황을 무엇이라 해야 할까?.
초기 너무 폭리를 취한것이라 할 수 는 없다.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벨기에 에서 항공으로 벌을 수입한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국내에서 벌을 생산하고 있기에 가격이 많이 내려갔고. 구입이 쉬워졌지만.
초창기 수정벌을 사용하는것은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래도.. 인력으로 수정하는것 보다는 훨신 작업성이 높아 경제적이 었다.
토마토 재배와 생산은 어느정도.. 국제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파프리카와 더불어 유리온실을 이끌어나가는 주력 농산물 중 중요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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