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농업.

방콕에서 하루..

까만마구 2010. 12. 23. 08:43

 

출발때부터 안개로 인해 4시간 연착

 

홍콩에서 연결편의 교체..

 

픽업 나오기로한 사람의 연락이 원할 하지 않아 취소..

 

늘 그렇게 욺직이고 있습니다.

 

이번의 경우 동행하는 정팀장에게 다음에는 혼자서도 나올수 있게

 

밖에 돈 몇푼 안들고 할짓 다하는 방법 전수 시켜 주는 이유로 중간에 갈아타는 노선을 잡았지만

 

이런 저런 다양한 실지 경험을 시켜 주고 있습니다.

 

 

 

새벽녁..

 

7시가 훨신 넘어 길을 나서지만

 

바삐 욺직이는 출 퇴근 차들과 달리.

 

우리가 보고자 한 시장은 아직 가게를 열지 않았다는 것에서 조금 당황 스럽습니다.

 

 

열지않은 마켓에서 밖으로 걸려있는 분화류 몇컷.

 

이번 여행은 태국에서 생산 되는 분화와 초화류 등의 품질과 기타 종류를 확인 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과연 우리가 여기서 생산 하려 하는 품목이 현지 에서 생산 되고 있는지.

 

생산 되고 있다면 그 지역은 어디며 품질은?.

 

초기 시행착오에 의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시간을 두고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넘어 보고 있다가

 

남들의 경험을 우리의 경험으로 만들어 지면 그때 본격적인 시설투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다양한 소종과 품족을 확인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품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

 

이녀석은 어디에 어울릴까.. ?

 

열심히 구경하고 있습니다.

 

책과 인터넷 등의 자료를 뒤져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이지만

 

직접 보는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토기인형과 토분을 좋아 합니다.

 

굳이 색을 칠하거나 모양을 잡을 필요가 없는..

 

 

불교 국가에서

 

제래용 화훼용품시장이 생각보다 크다는것..

 

신에게..

 

조상에게 매일 바치는 꽃은 그리 품질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화훼류와 모든 농산물의 품질 기준은 여러가지 있지만

 

화훼류에서는 수명이 중요한 요인인데..

 

종교용 화훼 시장은 수요가 많고 교체 시기가 빠른 만큼 품질과 절화 수명 보다는 화색과 가격이 더 중요한 요인이됩니다.

 

고급 시장을 노리는 우리로서는 접근하지 힘든 시장입니다.

 

 

시장조사에서 중요한 품목이 배추와 양파등 추운 지역에서 잘 되는 작물의 상황 입니다.

 

걷잎을 따버린 상황 이라는 것은...

 

유통 과정이 길다는것..

 

배추의 크기를 보면.. 어느정도 생산지역의 환경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양파의 생산 지역을 알아보면..

 

음.. 양파 주산지도 이번에 한번 둘러볼 생각 입니다.

 

양파와 파 등은 최고온도 상한선이 있으므로..

 

 

카네이션과 절화류..

 

어느시기에 어느꽃이 생산 되는 것인지.

 

년중 확인하고 조사해야 하는 일 중 하나 입니다...

 

기상 자료는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 가능하지만

 

생산되는 농산물의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 입니다..

 

 

고양이..

 

시장에 많은 개아 고양이들이 있는데.

 

다들.. 축 쳐져 있습니다...

 

 

개인 소비용 절화류...

 

꽃의 포장 상태를 보면 소비처가 어디이지...

 

상상을 하고 미루어 짐작해 보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절화 유통 종류와 규모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태국 혹은 오지여행 4종 set...

 

태국 현지 관광지도 한국 음식점이나 여행사에 가면 무료로 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생활 회화가 가능한 포켓용 책 하나..

 

현지 고도와 날씨 기압과 기타 등등을 확인 할 수 있는 GPS

 

겔탭은 며칠전에 구입한것 이지만

 

인터넷 환경만 좋으면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태국 은 중국 프랑스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식 문화의 나라 입니다.

 

복고 튀긴 중국 음식과

 

모양과 향을 중요시하는 프랑스와 달리.

 

풍부한 해산물과 식재류가 많은 태국은 다양한 서민 음식들이 있어 좋습니다.

 

 꾸이띠오.. 한 그릇에 40밧.. 우리돈으로 약 1,200원

 

 

농자제 파는 곳의 규모와 농약 등의 종류를 확인..

 

 

여기는 가정용 취미용 원예 자제를 주로 취급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문 열지 않은 곳이 많아 오후에 다시 한번더...

 

 

 

어느 곳이나 좁은 골목길에는..

 

다양한 세계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골목안을 보고 있으면..

 

많은 것을 생각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한 나라를 방문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 나라의 역사를 한번 정도는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화와 생활 특히 그 나라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 들을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에너지 비용..

 

LPG  기준가격이 11.20밧.. 한국돈 440원

 

 

전공이 저짝 전기공학이라..

 

전주와 변압기에 자꾸 눈이 가게 됩니다...

 

 

채식을 하는 식당.

 

다양한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 이기에 다양한 문화권의 식당이 있습니다.

 

다음에.. 무슨 채소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하겠지요...

 

 

굳이 왕궁이나 관광지에는 들려볼 생각은 없습니다.

 

역사를 전공했거나 건축학이나 관련 분야에 별 관심이 없는 상황에서

 

사진을 찍고 흔적을 남기기 위한 방법으로는 그리 선호하지 않지만

 

지나가는 길에 있으면..

 

잠시 들려 보는 것 또한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태국에서 누릴수 있는 호사 중 하나.. 마사지..

 

매일 태국전통 마사지 1시간에 180밧... 울 돈으로 환산하면 4,000원이 조금 안됩니다.

 

따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되기에 그리 부담되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돌아 댕기다보니...

 

퇘근 시간

 

어느 나라나.. 퇴근 시간은 복잡하고 활기차지만..

 

탁한 공기 때문에...

 

 

더운 곳 이라..

 

야간에 활동하는 부류가 많습니다.

 

 

과일쥬스 가게에는 무슨 과일과 채소가 있는지.

 

가격은?.

 

음...

 

하나 하나...

 

 

카메라를 드리댈때..

 

가능한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지만.

 

그늘에 숨어서 들이대는 대도..

 

내 눈빛이 너무 강열한걸 까요...

 

무림의 고수들이 살기를 감추는 방법을 좀더 배워야 할듯...

 

우리랑 전혀 관계없는 연인들 입니다...

 

 

저녁에은 여기 저기에서 자리만펴 놓고 맛사지..

 

비용이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

 

 

가게나 가정에도

 

작은 신전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내가 조상님의 신주를 모시고 있는것과 별 다른것이 없지만.

 

매일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리고.

 

신선한 꽃을 올려 놓습니다.

 

 

백화점의 채소코너..

 

채소의 종류와 가격을 확인 하는것은..

 

유통되는 가격을 추산해서 생산 가격을 미루어 짐작 하기 위함 입니다.

 

 

 

 

 

 

 

이번 현지 조사 확인중 딸기 주산지와 포도 주산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딸기 주산지의 경우 고산 육묘가 가능한 후보지역 중 하나 이며 포도 또한 밤 낮의 변화가 뚜렷해야

 

당도가 올라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치앙마이 로 가는 지방공항 국내선 창구에 있는 버거킹...

 

가격이 압권 입니다.

 

멕도날드 지수 라는 것이 있을 만큼 국제적으로 시장 물가를 비교 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 이용되지만

 

시장에서 50밧 정도면 한끼 때울 수 있는데 200밧 이상이면 적어도 하루 이상을 먹을수 있는 금액입니다.

 

 

저가 항공이 늘어가면서..

 

발 품만 팔면 저렴한 항공을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타이의 대표적인 중 저가 항공 orient thal

 

 

 

하늘이 맑습니다..

 

 

공항에서 부터 화려하게 우리를 맞아 주는 꽃들..

 

자세히 보면 구근류 튤립은 품질이 그리 썩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간단히 숙소에 여정을 풀고..

 

호텔 주변 시내 한바퀴..

 

 

시설과 과채루 전문이라..

 

관엽류나 이런 것을 세세히 이름을 알지 못합니다.

 

그냥..

 

너참 이쁘다.. 라는 생각 느낌....

 

 

휴양도시.

 

교육의 도시 치아아이..

 

길거리의 느낌도 다릅니다.

 

 

낮에 공항에서 햄버거를 보며 참았던 느즈막한 점심..

 

복음밥 한그릇 따근한 국물, 음료수 하나 .. 50밧

 

우리같은 놈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 입니다.

 

 

해가 어둑한 길을 돌아서 오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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