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핌의 명예훼손에 대한 방통위의 권고로 일부 과격한 표현은 수정 하려 했으나 이 글은 수정할 부분이 없음니다 )
오늘부터 진행 하기로한 농가 현장 방문을 내일로 미룬다.
전날 있었던 비봉 온실에 관한 협의를 마무리 하는것이 먼저다. 지역적 특성과 재배 관리 작물의 특성을 살려 설계를 하고 견적을 확인 하는것.
일단 1-2W 보다는 저렴하다. 다만 환기창의 형태와 기타 여러가지 기능을 조금더 넣기 위해 이리 저리 어르고 꼬시고 있다.
방충망의 형대. 그리고 스크린의 방향. 여러가지 협의를 하면서. 한국 온실의 혁신을 만들어 가기 위한 여러가지 조합
가격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효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협의
오전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관수 자재 전문 회사 AZUD
어떤이들은 Netafim을 최고라 주장하겠지만. 글새.. 그 주장에는 동의 하지 않는다. ( 이부분은 수정 할 수 없음 네타핌에서 세계 최고라 주장은 할 수 있으며 본인또한 아니다는 생각에 변함 없음) 이스라엘 정부 지원으로 성장하는 회사와 자체 기술력으로 승부 하는 회사와는 격이 다르다.
국내에 수 많은 관수, 농자재 회사가 있지만, 서로 모방으로 품질과 사양보다는 가격 경쟁으로 품질이 저하되고. 정밀도가 낮은 제품, 그네들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한국 대리점이 없으니 우리보고 대리점 혹은 직판점을 주겠다는 제안에 고개를 흔든다.
중소기업의 기술력.
관수 공급 시스템 전문 회사의 입구에 걸려 있는 간판. 다양한 회사들이 같은 크기로 적혀 있다.
Xilema , 자기 회사 이름이 애래쪽 두번째에 있다.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걸까?
터키 200ha 시설농업 현장에 투입될 관수 시스템과 환경제어 시스템 등 여러가지 관련 제품을 조립하고 있다.
대형 양액 공급 시스템은 구조가 조금 다르게 만들어 진다.
혼합탱크 방식으로는 문제가 있어 파이프 믹싱 방식으로 만들어 진다.
물류비를 절약하기 위해 컴팩트한 형태의 시스템..
가격? 시스템만 비교한다면 국산 어정쩡한 것보다는 훨신 싸고 저렴하다. 물류비와 설치비용까지 더한다면 조금더 올라가겠지만 1,200 정도면 설치 가능하지 않을까?.
양액 공급 시스템은 제어 판넬이 펌프보다 위로 올라가야 한다. 국내 제조회사 몇군대. 바닦에 있는 판넬을 위로 올리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개무시 했었다.
남들도 다 이렇게 하는데. 왜? 우리만 올려야 하는가?.
니미럴 이왕 빼끼는것이라면 좋은 녀석 빼끼던가. 서로 보방하고. 빼끼면서 자신들것이 좋다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이런녀석 수입해다 확 풀어 버릴까?.
- 어이 너희들 소프트웨어 주면. 한글화 작업 해 줄깨?. 이왕이면 일본어와 중국어로 번역도 해 줄 수 있다.
전동 리프트..
레일 겸용으로 만들어져 있다. 가격.. 국산 소비자 가격보다는 훨 싸고 저렴하다.
대형 온실에서 사용하는것이라 핸들을 달아 내려 오지 않고 좌우 이동이 가능하다.
온실 자재 생산 공장.
비닐온실의 수명이 약 50년, 자재 하나하나. 며품이라 할 수 있다.
스크린..
구조가 컴팩트하고 저렴하다.
유리온실용 보다는 밀폐률이 떨어지지만 그 차이를 가격으로 보상하고도 남는다.
본격적인 협의
최저 `25도 이하로 내려가고 적설량은 50cm
태풍과 강풍에 버틸 수 있고. 모든 개폐창은 방충방을 설치하고 기타 여러가지 기능을 함께 요구 한다.
특히 결로가 발생하면 안된다는 조건을 우선으로 한다. 온실에 물이 줄줄 떨어진다면 그것을 온실이라 할 수 없다.
메쉬 여과기..
양액 재배에서는 디스크 여과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원수에는 디스크 여과기를 사용하지만 양액과 혼합되어 공급하는 부분에서는 메쉬 여과기를 사용해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냥 디스크 여과기만 사용한다.
초기 메쉬 여과기를 생산 했었지만 지식이 짧은 농가들이 디스크 여과기만 요구하다보니(?) 메쉬 여과기를 구하기 어렵다.
단순한 겉 모습만 모방한다고 기술을 따라 잡는것은 아니다.
얼마전 한 농자재 회사에서 자동 청소 기능이 있는 여과기를 개발 했다고 주장 하지만.
반자동 청소 여과기를 대충 값싸게 모방 성공 했다는 것이 옳은 표현일 수 있다.
점심.
1시 반부터 시작해 4시 반까지 걸리는 점심 시간. 마시는 술의 종류가 거의 6가지다.
처음 맥주를 시작으로 와인, 그리고 속을 편하게 한다는 걸죽하고 도수 높은 술. 진토닉. 혹은 위스키를 마지막으로 일어 서지만 여러가지 술을 짬뽕을 한 상황에서 속이 부글 거린다.
빈 접시가 내자리. 찍사는 자신의 모습을 남기지않는다. ㅎㅎ
온실은 용접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모든것이 조립 가능하게 만들어야 바람과 여러가지 충격 완화 작용을 할 수 있다.
어쩌먼 이번 일정에서 많은 비난을 받을 수 있겠지만. 어정쩡한 싸움을 하지도 않는다.
우리 안마당에 외국의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경쟁으로 거지 발싸게 같은 시설농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국내 농자재 업체와 전문가라 주장하는 이들이 과연 이네들의 한국 진출을 어떻게 막고 방어 할것인지. 지켜 보는것도 즐겁지 않을까?
살아 남는 이들이 국제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어정쩡한 회사는 아픔의 시간이 될 수 있을테니. 농가들에게는 오히려 이익이된다.
네타핌 처럼 2부 리그 업체 하나 몰아 냈다고 즐거워 할 일이 아니다. 1부리그에서 선두를 형성하는 이들의 무서움을 아직 모른다.
원예학회 누구처럼 "외국의 덤핑 자재를 수입한다"는 어거지 주장은 하지말자. 현대+기아차는 한국보다 미국에서 훨신 싸고 튼튼하고 A/S를 잘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몇 업체는 긴장 해야 한다.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 선두를 형성하고 있는 회사들이 연합하고. 그네들이 한국에 진출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으면. 농가들은 좀더 저렴하고 효율이 높은 온실을 가질 수 있고 생산성이 안정 될 수 있다.
그것도 값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