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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의 복합 환경제어

까만마구 2013. 2. 25. 06:14


발표 자료를 만들다 11시를 넘기지 못하고 몇시간 잠들었다. 5시쯤 눈을 떠 다시 끄적 거리고 있다. 


  제목 : 시설농업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기억으로 아무리 바쁜일이 있어도 밤샘을 한 적이 없다. 머리속이 어지럽혀 있으면 일단 잠을 자는 쪽을 택한다. 최소한 한시간이라도 잠을 자는 것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것 보다 훨신 효율적이다. 


잠을 자면 스트래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지난밤 만들어 놓은 자료들을 정리하고 오늘 발표할 내용은 어떤 것을 할것인지. 그리고 수위는 어디 까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거의 마무리 되어 간다. 


가능한 과거의 문제보다 현재를 이야기 하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중심으로 하기로. 괸히 남들 해 놓은 것을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현재와 내일을 이야기 하기도짧은 시간에 과거의 문제를 뒤적이는 어리썩음을 범하지 말기를 . 


자료를 뒤지다 보니. 꽤 오래전에 번역해 놓은 환경제어 관련 자료가 있어 여기다 올려 놓는다. 


환경제어에 관한 여러가지 논쟁이 있어 하나하나 답하고 거시기 하는것 보다. 그냥 다루기 쉬운 환경제어 시스템 하나 번역해 놓고. 사용 설명을 곁들어 놓으면 최소한 이것 보다는 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작업하던 것을 이런 저런 이유로 중단한 적이 있다. 



번역하고 사용방법을 적어 나가다 보니 서서히 고질병이 도진다. 


환경제어 시스템을 내 손으로 만들고 싶다는 엔지니어의 욕망. 실력이 되지 않으니 프로그래머 한명 고용하고. 그리고. 몇년이 걸리더라도 만들고 싶은 녀석. 



있는 자료를 올리려 해도 한꺼 번에 올리는 량이 정해져 있어. 생각난 김에 우선 조금만. 


언젠가 마무리 하겠지만 그냥 참고만 하시길. 


이녀석은 프랑스에서 만든 기초적인 환경제어 프로그램이다. 


하니웰에서 국내에 몇대 수입 설치 될때 참고로 번역해 놓은 자료다. 


우선 자료만 올려 놓고. 설명은 틈틈히 다시 편집 할 예정.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까먹으면 할 수 없고. ㅎㅎ



유동휀 하나를 동작하기 위해 설정하는 값만 해도 꽤 많다. 


유동휀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조건이다. 


유동휀이 없으면 식물으 광합성률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