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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의 핵심? 에너지의 효율 ? 획기적인 방법? 물리학 법칙을 벗어나는 효율?

까만마구 2012. 10. 4. 16:07


난방의 핵심? 에너지의 효율 ? 획기적인 방법? 물리학 법칙을 벗어나는 효율?



가장 만나기 씷은 사람들이 에너지 관련 쪽 사람들이다. 잠시 신재생에너지 쪽에서 일한 적이 있어 꽤 많은것을 경험 할 수 있었다. 


에너지 쪽은 답이 없다는것. 하지만 비용대비 효율을 먼저 생각 해야 한다는것.. 


풍력발전기로 지구 자전속도가 늦어진다는 이야기. 태양광 발전기로 지온이 내려가 지역의 바람 및 기타 자연환경 변화가 심하다는 것을 여러곳에서 본적이 있다. 


에너지 절감을 주장하는 이들에게. 굳이 무식한 나한테 그러지 말고 산자부를 찾아가라 돌려 보낸다. 


당신주장이 10%만 맞아도 그것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일. 노벨평화상감이라 말하면서 돌려 보낸다. 




다른이들 보다 생산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절약하는 편이다. 


충분히 온도를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법.. 


특별한 방법이 없다. 



간단한 자력발생기 하나가 연료를 절감한다는 주장. 그리고 펠릿보일러와 여러가지 연료를 바꿔 사용하는 것이 비용이 절감된다는 주장이 많이 있다. 


온실에서 에너지 사용방법은 이미 답이 나와 있다. 어떤이들은 지열을 이야기 하지만 정부 지원없이 순수 자채비용으로 투자하기에는 지열은 비용에 비해 절감률이 거의 없다. 오히려 시설 운영비용이 일반 농가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것을 다들 숨기고 있다. 


정부 지원을 한다해도 글새 나는 지열을 선택하지 않을것이다. 



LNG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이 농업생산성과 시설농업의 특수성에 맞춰 최적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설치조건이 까다롭기에 여기서는 적용하기 어렵다. 


연료를 어떤것을 사용하는가?  그것보다는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 해야 한다. 


똑같은 차량이라해도 누가 운전하는가에 따라 연비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매년 개최하는 트레일러 연비 절감왕 뽑기 대회의 경우 인천에서 부산항까지 똑같은 하중의 컨테이너를 이송하면서. 어떤이는 7km/L 이상 나온다고 한다. 11km/L 가 넘는다는 신의 경지를 지닌 이들도 있다. 


운영만 잘 한다면 벙커를 보다 경유를 사용하는 것이 비용이 더 절감된다 주장한다. 


가장 좋은 것이 어떤것 인지 잘 알고 있으나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 


기존의 보일러와 난방 시스템을 활용하는것.. 


시설을 바꾸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일러 부터.. 그리고 직렬 연결된 배관 부터 수정해야 한다. 



1호기만 우선 가동해야 하는데 연뎔된 배관을 자르고 있다. 


그냥 뚝 잘라 놓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만약을 위해 벨브를 설치하고 있다. 



3Way 밸브의 활용도를 최대한 높여야 하는데.. 


띠바 동작하지 않는다.. 


일단 분해해서 다시 조립하는것으로.. 



난방수 이동이 원할 하게 하기 위해서 에어벤을 새로 교체한다. 


오래 사용하는것 이라면 이왕이면 좋은것으로.. 


일반적인 것이 약 7,000원 한다면 이녀석은 23,000원 정도.. 


낙업을 할때 자재값도 중요한 변수지만 인건비 까지, 그리고 관리 비용까지 예상한다면 이런녀석을 달아줘야 한다. 



보일러 한대에 2개면 되는 구멍을 4개나 뚧어 놓았다. 


필요없는 것은 자르고 막아 버린다. 


보일러 배관을 전체적으로 수정하면 꽤 많은 자재들을 확보 할 수 있다. 


배관을 절단 하더라도 다음에 다시 사용 할 수 있게 절단 부위를 잘 선택해야 한다. 



분배기 쪽의 배관이 가장 중요하다.. 


이리 저리 자르고 막고 혹은 밸브를 다시 설치한다. 


에너지에 대한 열역학법칙은 기본적인것만 알고 있지만 에너지의 흐름은 전기의 흐름과 별다르지 않다. 


용량을 생각하고 최적 라인을 선택해야 한다. 



온실내 설치된 난방관에서 발생하는 누수의 경우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수리 할 수 있도록 모든 배관에 벨브를  달아 놓았다. 


고장과 누수를 대비하는 것이 버릇이 되어 버렸지만 쉽지 않은일이다. 


대비를 많이 한다고 결코 좋은것은 아니다. 그만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지만 고철만 주워 만들다 보니 대비를 안 할 수 가 없다. 




시설 농가들의 난방비를 절감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수확량과 품질 그리고 에너지 비용을 정확히 환산해 가장 효율이 높은 농가를 포상하면 쉬운 일이다. 


연비왕을 뽑는다면 최소한 손가락 안에 들어갈 자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