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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장기재배 - 작업이 지연된다면?

까만마구 2012. 9. 27. 14:34


난방준비와 여러가지 일로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가는 작업을 하려 하지만 직원들의 작업 숙달이 되지 않았다. 


유인작업과 측지제거  2화방 작업 진행이다. 


일주일에 한번 하는것인데 한번에 약 3일 소요된다. 


앞으로 숙달되면 4명이 2일 이내 완료될 작업이 하루더 걸리고 있다. 


3,000평온실에 정식된 토마토는 약 22,000주 1m 에 4주가 정식되니 온실래 슬라브 길이는 약 5,500m   5km 가 넘는다. 


좌우 대칭되어 있으니 온실 전체의 토마토를 한번식만 보는것도 11km를 걸어야 하는 길이다 


한 사람의 작업자가 하루 약 2km를 걸어가며 토마토를 유인하고 측지 제거하는작업을 하고 있다. 



유인작업과 측지 제거를 동시에 진행하며  2명 한조로 욺직인다. 



개화.. 


모든 꽃은 이쁘다.. ㅎㅎ


아직 수정한 흔적은 없다. 벌이 수정하고 있지만 수정 상황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기근.. 이정도는 별 문제가 되질 않는다. 


늘 발생하는것 이지만 아래쪽이 아니라 줄기 중간에 기근이 발생하면 줄기속 도관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아래쪽 기근보다는 중간 줄기에 기근이 발생하면 위험해 진다. 



토마토의 줄기 굵기와 잎간격을 주의 해야 한다. 


줄기는 엄지손가락 굵기가 정당하다. 가늘어지면 도장한것이고 굵어지면 과분무 증상. 


그 중간을 가면서 약하지도 않게 너무 강하지도 않게.. 대충 적당히.. 



작업이 늦었다. 


안쪽부터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항상 출구쪽은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