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
지금까지 작성해 보지 않은 사직서를 썼다..
늘 컨설팅이나 특정 프로젝트 단기 계약을 했기에
입사 원서를 서본적도 거의 없고.
사직서를 작성하는것도 지금까지의 기억에도 없었다.
다음주에 정리 하겠다.
아니면 오늘 정리하자...
몇 마디 말이면면 될 일을 문서로 작성할 필요는 없었다.
그만큼 생각의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다.
나 개인 뿐이 아니라.
내가 대려오고 직접 뽑은 신입 직원들을 관계를 생각하고 정리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했었다.
관련 학과를 나오고 관련 경력이 있는 신입들을 뽑아 일년정도 이론과 현장을 가르키면 다음해쯤 서 먹을 수 있을 거라..
그렇다면. 어쩌면 승부를 걸어 볼 수 있지 않나 생각 했었다.
하지만 현실은..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서로의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고.
하나의 일을 진행하고 풀어가는 방법이 다르다.
개인 기업에서 철학이 다른 오너와의 충돌은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
내 꿈과..
지금가지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계획...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 사직서를 섰다..